[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인 정신 교수(신경외과)가 EBS 1TV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한다. 오는 1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되고, 16일 오후 1시에 재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될 뇌종양의 증상들과 치료법에 관해 집중조명한다.
두통·청력 저하·시력 저하·어지럼증 등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했을 때 느끼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뇌종양을 진단받은 환자들 또한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별 것 아니겠지’ 방심하다간, 자칫 뇌종양을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과연 어떤 증상들이 뇌종양을 알려주는 신호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2014년 3만1천여명이던 뇌종양 환자들이 지난 2018년에는 4만1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뇌종양 환자들이 매년 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뇌종양이 나와는 관계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나는 뇌종양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청각신경에 생긴 종양으로 청력이 저하된 직장인, 종양이 시신경을 누르는 시야장애로 인해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노인, 두통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는데 ‘혈관주위세포종’으로 판명된 남성 등 다양한 뇌종양 사례들을 살펴본다.
질환의 다양한 징후와 함께 진단과 치료, 때론 고난이도 수술을 통해 뇌종양을 완치시키코자 노력하는 의료진의 집념과 정성도 생생히 다룬다.
화순전남대병원장으로 재임중인 정신 교수는 특히 난이도 높은 두개저(두개골의 바닥뼈 부위) 외과수술·청신경초종수술의 권위자로 이름높다. 뇌종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역량과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펼치며 ‘의료 한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장·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회 위원장과 호남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때부터 뇌종양 전문클리닉을 개설, 김인영·문경섭·정태영·장우열 교수 등을 이끌고 탄탄한 의료역량을 발휘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EBS ‘명의’ 프로그램은 현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역량을 가진 의사를 선정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정성어린 노고와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 등을 보여줘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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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서울]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만나는 방법! 서울의 공원에 해답이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27일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시작으로 예술품은 매력정원프로그램을 11월까지 선보인다. 계절별 서울의 공원 풍경과 어우러진 뮤직콘서트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4월 튤립이 만개한 서울숲을 시작으로 봄·여름·가을 4~10월(8월 혹서기 제외, 7월은 야간행사로 진행) 총 6회 동안 진행한다. 첫 시작은 4월 27일 16시에 서울숲에서 만...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영동은 25일 광영동 사회자생단체와 함께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를 위해 꽃잔디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큰골회, 금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영동 주민센터 주변에 꽃잔디 7,500여 본을 식재했다. 광영동은 ‘마을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통해 ‘푸른 광영동 만들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광양시의 중점 계획인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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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5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시 복지시설 9개소와 장애인 단체 5개소, 5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피켓, 현수막, 글자카드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의 편견을 넘어 함께 하는 광양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식...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 백운산 어치계곡의 구시폭포에 진분홍 수달래가 곱게 피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구시폭포는 진상면 내회교(橋)에서 시작해 어치계곡의 숨은 비경을 보여주는 1.25km 생태탐방로를 따라가면 쉽게 닿을 수 있다. 가축의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에서 유래한 구시폭포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대로 사시사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린다. 수달래는 물속에 피는 철쭉으로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색이 더 진하고 꽃잎 속에 검붉은 반점들이 촘촘히 ...
[더코리아-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의 봉사활동과 기업의 기부를 연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기업이 금품 기부 등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 참가자가 챌린지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활동이 모이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과 사진, 영상, GPS 등을 활용한 간편한 인증이 ‘모아’ 플랫폼의 특징이다. ‘용기내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