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제45회 진도군민의 날 ‘진도군민의 상’ 선발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5일(월)까지 접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공공복리부문 ▲교육·체육부문 ▲관광·문화예술부문 ▲복지·환경부문 ▲지역개발부문 5개 분야이다.

선발 요건은 진도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를 부문별로 각 1인(단체)을 선발한다.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과 각급 기관·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주민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일(일) 제45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서 양식은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진도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진도군청 행정과(540-3236)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발전에 기여하고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숨은 군민이 추천되어 명예로운 군민의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