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코리아 - 전남 목포 ] 목포시가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을 유치해 인구유입 효과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시는 올해 고하도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이 완료되었고 , 종사자 200 여명의 규모로 연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자원관은 생물 자원의 조기 발굴을 통한 생물주권 확보 , 도서 ‧ 연안 생물자원의 연구 등을 목적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
올해 1 월 이전 완료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국제여객터미널 2 층에 개소해 현재 어촌어항 개발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하며 약 30 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
또한 , 11 개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되었다 . 선원과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할 해양수산부 산하 서남해권 종합안전 훈련장과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 터가 북항 배후부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 11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
구 ) 목포경찰서 용해동 부지에도 법무부 스마일센터 , 통일부 호남권통일 + 센터 , 여성가족부 전남청소년지원센터 등 3 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앞두고 청사개 축과 부지정비 중이며 , 160 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목포신항 허사도 일원에는 서부권 해경 선박의 정비를 담당할 해경서부정비창이 2024 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 종사자수만 260 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2023 년까지 산정근린공원 내 유아교육진흥원 서부분원 , 대양산단 내 해상풍력 연구개발센터 , 남항 재개발 부지에 친환경 연료추진 연구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110 명 정도의 인원이 종사하게 되며 , 현재 104 명이 근무하고 있는 갓바위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는 부지 확장을 협의중에 있다 .
특히 정부의 2 단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맞춰 해양수산 ‧ 에너지는 물론 4 대 관광거점도시와 연계한 관광문화 관련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접촉 중에 있으며 ,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우리시 3 대 전략산업 관련 기관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종식 목포시장은 “ 최근 공공기관 유치로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양질의 일 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 며 “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 ’ 을 전개하고 있으며 적극 동참을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한편 시는 인구유입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미래성장을 견인할 3 대 전략산업 활성화와 관광분야 투자를 늘리고 , 청년 결혼 축하금 ‧ 대학생 생활자금 및 신혼부부 ‧ 다자녀가구 주택구입 이자 지원 등 인구를 늘리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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