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최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모판 관주처리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모판 관주처리 기술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판 관주처리는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신기술 농법으로 이앙 1~2일 전, 모판에 살충제, 살균충제, 작물 활성제를 10리터의 물에 희석해 이앙 1~3일 전에 육묘 상자(모상자 20~30개/10a)에 살포하는 방법으로 한번 처리하면 병해충 방제효과가 100일간 지속된다.
최근 기상이변과 특정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진도는 저기압의 기류를 타고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이 가장 먼저 날아오는 지역으로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군은 관주처리 시범사업에 전남에서 4번째로 많은 사업량인 823ha,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모판 관주처리 사용으로 다른 농가보다 병해충 피해가 없었고 수확량도 더 많아 올해도 관주처리 사업을 신청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교육이 힘든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호평했다.
박계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병해충 사전 예찰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고품질쌀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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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북구]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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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 등 총 3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마다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신규사례 40건과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 35건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의 사례 3건이 신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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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동의 자유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심성보 교수가 진행한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 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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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98명을 위촉식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상수도 관련 정책 제안 및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지역별로 안배해 중구 18명, 남구 20명, 동구 20명, 북구 20명, 울주군 20명 등 모두 98명으로 구성,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부감시자(모니터) 요원들의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에서 대시민 금연실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울산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종 매체를 통한 대시민 금연실천 집중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구군 보건소와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센터, 암생존자통합...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3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는 천곡중학교 이성주 학생이다. 이성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와 바람직한 인성, 원만한 교우·사제 관계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
[더코리아-울산] 노후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매곡일반산업단지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부문에 응모해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내 특화 디자인 도입 및 근로자 쉼터, 녹지 조성 등 산업단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이 재선정됐다.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5층 시민건강과에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과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민간위탁 운영 재계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이 올해 5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 및 선정심사 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을 운영기관으로 재선정하고 체결하게 됐다.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은 지난 5년간의 위탁 기간 동안 ...
[더코리아-울산]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