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대폭 감축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해 비법정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별교부금 사업도 올해 166개, 내년 30개 안팎으로 통폐합해 핵심 교육개혁 과제 위주로 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시도교육청의 학교 대상 목적사업을 감축한다. 교육부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주호 사회...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34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를 비롯한 도의회, 시군, 유관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마다 위문인사를 드리고,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국가보훈부 및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유족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추석 주택관리공...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도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육류, 생선,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단절로 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과 도내 기업체 효성중공업, 경남개발공사 등이 연계‧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18일부터 장애인 가구 위문을 통하여 진행됐으며, 도내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올린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남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현재 급식단가가 낮아,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단가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4년 본예산(안)에 529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예산액인 445억 원에서 8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남의 대표 습지를 탐방하는 도 특화 생태관광(습지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경남의 대표 습지인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하여 습지 탐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내 생태우수 자연환경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간 가족단위 관광객을 모집하여 신청한 7가...
지난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 A.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자)이 국가지...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5월 말부터 9월 15일까지 건강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의약품(한약규격품) 취급판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20곳(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특사경, 도 식품의약과, 시군 합동으로 진행하여, 약사법과 의료법 등을 위반한 15곳(24건)을 적발하고, 이를 토대로 의약품 공급업소를 추적하여 도내 건강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한 의약품도매상(한약도매) 5곳(9건)도 적발했다. 위반된 20곳(33건) 중 8곳(14건)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공무원 임용을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의 경우 20년간 공직 임용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된다. 또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하는 내용이 추가됨에 따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치단체 인사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제고하고 입법미비 사항 등에...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에서 성장 중인 주요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체결, 1:1 투자 상담,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
[더코리아-경남]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을 포함하는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가야고분군’ 중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등 총 5개의 가야고분군이 경남지역에 분포해 있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서, 경남이 기존에 보유한 세계유산(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과 지역 관광명소,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