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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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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전국서 41개팀 참가

“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더코리아-경남 산청]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산청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대표 임종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팀 초등부(2~6학년)가 참가한다. 대회는 3~6학년부는 8인제, 2학년부는 5인제로 진행되며 예선리그 후 상·하위 스플릿 방식으로 순위와 우승팀이 가려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동계시즌 집중돼 있는 축구 관련 대회가 하계시즌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돼 축구의 고장 명성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산청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동계전지훈련 및 친선교류전 등에 참가한 클럽팀을 우선 초청해 작은 예산이지만 군비 지원 없이 자체 경비로 첫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리그인 ‘2024 산청군 i­LEAGUE’를 유치해 6월부터 11월까지 치르는 등 앞으로도 클럽이 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전남드래곤즈 1라운드 로빈 결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상위권 도약+관중증가 이끌어

‘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더코리아-전남]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상위권 도약은 물론 평균 관중도 증가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고 있다.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캐치프레이즈로 2024시즌을 뛰고 있는 전남은 K리그2 1라운드 로빈(13경기)를 마친 현재 전남은 리그 2위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기관 협약 등으로 소통한 결과 홈경기 입장관중이 전년 대비 80%나 증가(2,073명 → 3,743명)했다. ‘어린이·여성·장애인·어르신’에 관심! 지역 기관·단체와 상생협력 협약! 전남드래곤즈는 올해부터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다양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선수들은 물론, 감독·코치와 구단 스태프들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은 올해 광양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아동·가정 폭력 근절 캠페인 △아동 실종방지 지문등록 캠페인 △청소년·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 등을 실시했다. 여기에 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 대상 정기적인 축구클리닉 △복지관 내 청소·배식 봉사 등도 펼치고 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광양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축구협회·축구연합회·청년회의소와 협업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 직장생활 이어가기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전남드래곤즈의 큰 가치 중 하나”라며 “청소년들이 커다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그분들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더욱더 활발히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운동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시작으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전원은 전남의 2024시즌카드를 구매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단체인 광양시축구협회와 포스코축구연합회, 광양청년회의소(JCI)도 MOU 체결과 시즌카드 구매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남은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지역 단체·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매 홈경기 네이밍 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입장관중 증가과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 사례를 살펴보면 △‘축구인들의 한마당’ 광양시 축구인의 날(4월 14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광양교육지원청의 날(4월 28일) △‘청년들이 하나되는 가족의 날’ 청년회의소의 날(5월 15일) ‘안전을 넘어 안심, 시민과 함께하는 광양경찰 가족의 날’(5월 31일) 등이다.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전남드래곤즈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은 올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축구전용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은 물론, 경기장이 재미있다는 인심을 심어주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방문 프로그램 스쿨어택은 선수와 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진행되며 진로수업, 축구클리닉, 팬 사인회, 배식봉사 및 학교 체육대회 참여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는 스쿨어택은 학생들의 힐링 시간이 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해당 시설 방문 청소, 배식, 안마 봉사 등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어버이날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홈경기 이벤트로는 △출석체크를 통해 구단 MD 상품권을 지급하는 출석이벤트 △프로선수 5명 vs 초등학생 100명 대결 △용PD를 이겨라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관중도 증가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더욱더 함께하며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라운드 로빈에서 성적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전남은 여세를 몰아 2라운드 로빈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이 지역민과 팬들이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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