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주간(23일-29일)을 맞아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츠주간이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행된다. 올해 스포츠주간에는 야구, 농구, 축구 총 36경기 중 해당 경기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구단별로, 할인이 적용되는 좌석과 적용인원, 구매처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종목과 구단별 할인 운영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로야구 오는 28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개최까지 5일 남았다. [더코리아-경남 진주] 대회 유치에서부터 마무리 준비까지 대회 전반을 살펴본다. ▶ 진주시 사상 최초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2021년 8월 진주시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나섰다. 시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대한역도연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여서 중국이 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강력한 경쟁국으로 등장...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지는 K리그2 10라운드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와의 홈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리고 중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전남은 지난 안산 원정경기에서 0:1로 아쉽게 분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장관 감독은 “전술 변화가 실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음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최근 충남아산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3:2로 승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비거리야 늘어나라!’ 골프는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으면 이기는 스포츠에요.그래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공을 더 멀리 보내고 싶어 하죠.◆ 골프공에도 종류가 있어요!골프공은 용도와 구조에 따라 4종으로 분류돼요. - 경기용 공 - 연습용 공 - 플로트 공* - 편심 공** *플로트 공 : 물에 가라앉지 않도록 심 부분의 비중을 가볍게 한 것 **편심 공 : 중심을 치우치게 해서 타구로 인한 반발 방향이 불규칙해지도록 한 것 ◆ “...
[더코리아-전남 영광]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소속 남·녀 1,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들 포함 연인원 14,700여 명이 참가하여 펜싱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였다. 대규모 선수단의 지역 방문은 자연히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여 대회 기간동안 영광군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의 합동훈련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팀이 스피드 종목 세계 최강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개도...
[더코리아-스포츠] 선발경쟁은 이제 시작이다?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임기영(30)은 선발투수로 잔뼈가 굵었다. 데뷔 이후 선발투수로만 122경기에 등판해 649⅓이닝을 소화하며 36승(50패)을 거두었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나선 2017시즌부터 6년 연속 100이닝을 넘겼다.에이스 양현종이 미국진출로 자리를 비운 2021시즌은 153이닝까지 던지며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5선발투수로 입지가 탄탄했지만 2023시즌 출발은 불펜이었다. 특급신인 윤영철이 선발자리를 차지했다. 대신 임기영은 롱릴리프를 맡았다. 선발투수의 뒤...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지난 김천상무와의 K리그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장관 감독은 “김천은 우리에게 좋은 약을 줬다”라면서 “우리가 조금 더 지키고 리드해야하는 상황에서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상위 그룹에 가려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라며 세부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와의 9라운드 원정...
"형들이 항상 무사 만루라고 생각하고 던지라고 하신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만루 변태' 이의리가 다시 한 번 무사 만루의 위기를 3연속 탈삼진으로 극복해냈다. 이의리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01구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팀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이의리가 역투를 펼치면서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특히 3회 무사 만루 탈출 장면이 압권이었다. 3회말 선두타자 김민식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