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대투수’양현종(35)이 KBO리그 역대 최다 164선발승 신기록을 세웠다. 송진우(57)의 선발 163승이 역대 2위로 내려갔다.양현종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KIA의 10-2 완승을 이끌었다.3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며 안정감을 보인 양현종은 4회 2사 1,2루 위기에서 김강민을 초구 체인지업으로 3루 땅볼 유도하며 무실점을 ...
무서울게 없다. [더코리아-스포츠] 뜨거운 8월을 보낸 KIA 타이거즈의 핵타선이 9월 가을티켓을 정조준하고 있다. KIA 타선의 8월은 활화산 타격 그 자체였다. 월간 타율 3할1푼2리를 기록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한 3할 타율이었다. 압도적인 타격으로 5위를 탈환하며 가을야구 티켓을 확보할 태세이다.22경기에서 246안타와 150득점을 올렸다. 안타는 2위 삼성(222개)보다 많았고 26경기에서 132득점을 올린 키움을 압도했다. 특히 OPS 0.817를 기록하고 있다. 유일하게 0.800을 넘었다. 9명이 포진한 선발...
"모든 타자들이 해결사였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8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고 깔끔한 계투에 힘입어 13-3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KIA는 4위 NC에 1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ERA 1.97의 리그 최강의 에릭 페디를 상대로 불꽃 타선의 승리였다. 페디는 KIA를 상대로 2경기 14이닝 무실점의 천적이었다. 적극적인 타격으로 최강투수를 무너뜨렸다.1-3으로 뒤진 3회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타자일순하면서 7안타 1볼넷을 집중시켜 대거 6점을 ...
(29일)부터 9월 7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됩니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2일(화)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9월 12일(화)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됩니다.9월 8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집니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
"많은 분들이 힘들지 않냐고 걱정을 해주시는데 컨디션도 좋고 몸 상태도 좋다".[더코리아-스포츠] KIA 마운드의 ‘믿을맨’ 임기영이 2이닝을 깔끔하게 지우며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임기영은 지난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5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1점 차 앞선 8회 선발 산체스, 최지민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임기영은 류지혁(2루 땅볼), 호세 피렐라(좌익수 플라이), 대타 김동엽(중견수 플라이) 모두 범타 처리했다. 9회 대타 오재일을 헛스윙 ...
"가장 의미 깊은 홈런이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화끈한 타격으로 팀을 5위에 올려놓았다. 입단 이후 가장 짜릿한 홈런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더그아웃의 동료들의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화끈한 퍼포먼스도 인상적이었다. 자신보다 팀을 생각하는 멋진 외인이었다.소크라테스는 지난 1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재역전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3-1로 앞서던 8회초 1사1,2루 구원에 나선 임기영이 송성문에게 역전 3점홈런을 맞았다. 순식간에 경기장과 더그아웃이 충격에 휩...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재역전극을 썼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 송성문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내주었으나 8회말 소크라테스 재역전 투런포 등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8-4로 승리를 거두었다.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두산이 KT에 패하면서 5위에 올라섰다.KIA가 초반부터 계속 기회를 잡았으나 화끈한 응집력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KIA는 1회말 박찬호 볼넷-도루자, 최원준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5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 타선의 화끈한 지원까지 받아 11-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시즌 10승을 따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였다. 팀이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승수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날은 에이스로 활약했던 양현종이 최근 계속되는 대량실점 부진으로 재충전을 위해 엔트리에...
[더코리아-스포츠] 꼴찌 타자가 진짜 3할 유격수 되려나?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3할 유격수를 향해 맹렬하게 대시하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1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 2번 유격수로 출전해 모처럼 4안타(1볼넷)을 터트리며 타격감을 곳추세웠다. 3타점과 2득점까지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13-3 대승을 이끈 주역이었다.1회 첫 타석은 볼넷을 골라내 결승 선제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2회는 3-0으로 앞선 1사1루에서 왼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작렬해 타점도 올렸다. 4회는 행운이 따랐다. 1사후 박승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