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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차액 100% 지급

- 건고추·생강·노지감자, 오는 31일까지 신청 - -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 시, 차액의 100% 지원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한 손실액을 지원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다. 시는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품목에 대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기후변화 및 농산물 시장 가격 불안정에 대응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90%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익산시가 나머지 10%를 추가 지원해 최종적으로 가격 하락분 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건고추와 생강, 노지감자, 마늘,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총 7개 품목이다. 지원 범위는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 받는 건고추와 생강, 노지감자외에 다른 품목들도 품목별 정식 시기에 따라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자는 직접 지역 농협 또는 통합마케팅조직(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출하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보험적 성격으로 시장가격이 5년 평균 기준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농가들이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소비 동참하고, 익산 다이로움 이벤트 참여하세요

- 13~26일, 익산 다이로움 결제자 및 착한소비 설문 참여자 대상 - - 1000명 무작위 선정…6월 중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 지급 -

착한소비 동참하고, 익산 다이로움 이벤트 참여하세요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골목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확산을 위해 다이로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다이로움 결제·착한소비운동 만족도조사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합산금액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착한소비운동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다이로움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착한페이 앱과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지된 인터넷주소(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 다이로움은 지난 8일 기준 가입자 수가 24만 2,628명이며 올해 발행액은 1,541억 원이다. 총 누적 발행액 1조 7,852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이로움을 활용한 지속적인 이벤트와 정책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을 활용한 소비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라며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정책수당으로 10%를 추가 지급해 이용자에게 총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기존 지역서점 28개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에서 착한가격업소 32개소와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했다.

광주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서 오방·석아·의재 만나볼까?

6월 1~2일 증심사지구 일원…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도

광주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서 오방·석아·의재 만나볼까?

추리게임형 미션투어 ‘인문결사대’ 프로그램 이미지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6월 1~2일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인문For:rest’를 열고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무등산에서 첫선을 보인 인문축제 ‘인문For:rest’는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선현들처럼 무등산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혜 산책, 예술 산책, 마음 산책, 자연 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무등산 아래 은거했던 인물인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이 남긴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오방 최흥종은 광주 최초의 목사로서, 무등산에서 나환자와 빈민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했다. 석아 최원순은 3·1운동의 발단이 됐던 2·8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펜으로써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다. 의재 허백련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에 농업학교를 일구고 ‘하늘과 땅과 사람을 사랑하자’는 삼애(三愛) 사상을 가르쳤다. 이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중 첫 번째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인문결사대’다. 세 인물의 삶과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미션을 완료하는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인문 숲 투어’는 세 인물을 테마로 인문의 숲을 여행하는 인물 특정형 체험 투어다. 비움과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방의 ‘비움 숲 투어’, 허백련처럼 무등산을 그려보는 ‘의재의 그림 숲 투어’,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해보는 ‘석아의 글 숲투어’로 구성됐다. ‘제2회 의재사생대회 무등을 그리다’는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무등산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나누는 시간이다. 어린이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5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의 숲, 무등’은 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장소 특정형 연극으로, 세 인물이 살았던 과거의 시간으로 들어가 이들이 젊은 날 가졌던 고민과 생각들을 만나보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공연 프로그램이다.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인문축제 누리집(www.inmunfestival.com)을 참고하거나 인문도시기획계(☎062-608-2171·2173)에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방·석아·의재가 보여주었던 나눔의 삶은 ‘등급이 없다’는 無等(무등)의 정신 그 자체다”면서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에서 선보이는 세 인물의 테마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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