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지사협, 가정의 달 행복 나눔 행사

‘사랑해 孝! 행복해 孝! 함께해 孝!’이웃사랑 행복 꾸러미 나눔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연, 김진만)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 효! 행복해 효! 함께해 효!’ 제목으로 가정의 달 사랑과 행복을 나눠 밝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행사는 독거노인, 다문화, 장애인 가정 30세대에 의류, 식료품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위문 활동과 함께 전달하였다. 김준연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지역복지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출발이다”며 “행복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가주택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월 가정의 달 행사 열어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달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이 준비한 활동영상과 영상편지 시청, 보호자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가정의 달을 맞아 멋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 가득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안군, 양파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

올해 양파 기계수확 목표 면적 310ha…지난해 대비 3배 증가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월 3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해제면과 청계면 일원에서 농식품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지역 농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기 사용법 교육 및 기계수확 연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기계수확 연시에서는 조생양파 기계정식 포장과 인력정식 포장을 비교하며 비닐이 있거나 양파 줄기가 있는 상태에서 줄기절단, 굴취 및 수집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조생양파 특성상 일반적 줄기와 뿌리를 제거 후 망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계수확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줄기 있는 상태의 양파를 수확함으로써 당초 소요되는 인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들의 호응과 관심이 매우 높았다. 무안군은 12년 전부터 양파 기계화에 관심을 갖고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입하여 양파 기계정식에는 일정 성과를 이루었으나 기계수확은 미미한 편이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농식품부로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일환으로 우수모델 시범사업인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수확기(굴취기, 수집기 등)로 2종 49대를 15개 양파 기계화 협의체에 보급하였고 2022년 43ha에서 2023년 102ha까지 기계수확을 진행하였다. 올해 양파 기계수확 목표면적은 310ha로 농가들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기계수확 면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무안의 주작목인 양파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양파재배 기계화 교육과 농기계 보급 노력으로 기계화 재배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아 영양만점 식료품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40세대 방문

[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원, 민간위원장 정천수)가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40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나산면의 결식 우려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 한우 사골곰탕, 방울토마토, 달걀 등 10종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 방문에서 한 어르신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도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나산면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