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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

국가유산 체제의 형식과 명칭 분류, 신안의 국가유산을 알리다

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랐다. 국가유산 체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라는 명칭 속 재화적 성격에서 벗어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써 보호하고 활용할 가치를 넓히고자 시행되는 정책이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 및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곳곳에 잘 남아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해양보호구역,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칠발도·구굴도 번식지 등 뛰어난 자연유산의 보고이다. 최근에는 ‘삼시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되었다. 이번에 발간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은 세계유산 및 국가나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국가유산뿐만 아니라 신안군에서 지정한 향토 유산,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가치 있는 유산, 매장 유산 등 125개소를 사진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금번에 발간한 이 책이 크고 작은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산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의 대표적인 국가유산(구 문화재)으로, 천연기념물에 지정 예고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신안의 대표적인 국가유산(구 문화재)으로, 국가등록유산에 등록된 ‘신안 증도 태평염전’ 전경 신안의 대표적인 국가유산(구 문화재)으로, 전라남도기념물에 지정된 ‘신안 암태도 송곡리 매향비’ 신안의 대표적인 국가유산(구 문화재)으로, 전라남도문화유산자료에 지정된 ‘신안 도초 고란리 석장승’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우리 쌀로 만든 디저트 교육 실시…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도 최고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성료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2월 우리쌀 디저트 기초반을 첫 수업으로 시작해 우리쌀 디저트 심화반까지 총 18회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쌀 디저트 상품 전문가 양성과 향토음식 상품화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100여 명의 수강생들은 진도산 가루쌀을 활용, 제빵‧제과 실습 교육을 통해 스콘, 브라우니, 컵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쌀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창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수강생 중 한명은 “2년 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디저트 조리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판매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쌀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해 다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계속해서 디저트를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는 실전반 개강으로 쌀 가공식품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진도군은 우리 쌀 제과, 제빵 교육 외에도 쌀을 활용한 발효식품, 떡 제조기능사 등 식품 가공과 제조에 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연중 개최‧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지원팀(☎061-540-6123)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판아시아와 300만달러 수출 협약 체결

진도군 신선농수산물 유럽 수출 판로 개척 성과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판아시아와 300만달러 수출 협약 체결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오스트리아 빈(Wien)을 방문해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주)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린된 ㈜판아시아는 영국 런던 등에 6개 지사를 보유한 식품수입유통업체로서 유럽 전역에 6천여 개의 현지 거래처를 통해 매년 약 1천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오스트리아 빈(Wien)에 위치한 아시아식품 전문 시장인 ‘아시아 푸드 센터(Asia Food Center)’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rut)에 위치한 한인식품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 ‘케이-숍(K-shop)’에서 진행하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판행사가 추진 중인 매장은 ㈜판아시아의 주거래처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장 입점 활성화와 수출 품목 다양화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15톤 규모로 진도 농수산물의 유럽시장 첫 진출이자 신(新)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진도군은 지난해 호주(시드니)를 필두로 미국(LA, 필라델피아), 베트남(하노이)에 이어 이번에 방문한 오스트리아(비엔나), 독일(프랑크푸르트)까지 총 5개국 6개 지역에 1,100만달러(약 150억원)의 수출 협약을 체결해 수출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장인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국음식(K-food)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해외에서 한인식품점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지금이 진도 농수산물 수출에 힘을 실어 박차를 가할 때다”며 “현지 유통망, 구매수입상 등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으로 해외시장 문을 계속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내달 4일까지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독일을 차례로 방문해 유통·판매망 파악과 현지 구매수입상과 업무 협의 등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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