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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5월 가정의달 맞이해 백운아트홀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

- 27일, 백운아트홀서 직원가족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공연…총 1,800여명 관람하며 열렬한 호응 - ‘21~’22년 전국 관객수 1위 기록한 화제작…“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기회 늘어“

광양제철소, 5월 가정의달 맞이해 백운아트홀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공연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직원가족과 자녀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공연했다.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지난 ‘21~’22년 전국 어린이 뮤지컬 최다 관객 수를 동원한 화제작이다. 광양제철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자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뮤지컬 행사를 기획했다. 백운아트홀은 27일 하루동안 총 3회에 걸쳐 ‘알사탕’을 공연해 1,800여명의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며 직원과 직원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알사탕’은 꼬마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사물과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듣게 되는 마음의 소리를 음악으로 재탄생시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유머,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에게 가족의 사랑과 타인을 이해하는 교훈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백운아트홀 로비에 ‘알사탕’의 배경이 되는 ‘신비한 문방구’를 테마로 체험공간을 조성해 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각종 장난감과 문구를 체험했으며,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이날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갔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한 직원 가족은 “우리 아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어린이 뮤지컬을 우리 동네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하게 늘려온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아트홀은 1992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에 음악회, 연극, 마술쇼,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공연장 개선 사업을 완공해 노후화된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최신 기기로 교체하고 LED 무빙 라이트 설치와 영화관용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 설치, 세계 영화관 표준에 맞춘 4K 초고해상도 프로젝터까지 갖추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행사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의회, 폐교재산 지역 환원을 위한 폐교활용법 개정 촉구

영광군의회, 폐교재산 지역 환원을 위한 폐교활용법 개정 촉구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6일, 제27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교재산의 지역 환원을 위한 폐교활용법 개정 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김한균 의원은“과거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녀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쌀 한 말, 두 말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으고 본인 소유의 부지를 기부채납하거나 울력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하여 학교를 건립했다.”며, “이런 학교가 폐교된다면 폐교재산은 본래 주인인 마을 주민들에게 환원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관계 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2023. 3. 1. 기준) 전국 3,922개의 폐교 가운데 66퍼센트(%)인 2,587개 교는 매각이 완료되고, 34퍼센트(%)인 1,335개 교는 교육청 등이 보유 중이다. 보유 중인 1,335개 교 중 26.8퍼센트(%)인 358개 교는 미활용 폐교로 남아 있으나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폐교의 유지비용이 증가하고 관리가 소홀해져 시설물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폐교가 불량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 생활 쓰레기 투기장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많아 폐교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여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토록 하는 등 교육 당국의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폐교재산 지역 환원을 위한 폐교활용법 개정 촉구 결의문 저출산․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지역의 황폐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폐교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3. 3. 1. 자 기준, 자료에 의하면 전국에는 3,922개의 폐교가 존재하는데 그중 66퍼센트(%)인 2,587개 교는 매각이 완료되고, 34퍼센트(%)인 1,335개 교는 교육청 등이 보유 중이다. 또한, 보유 중인 1,335개 교 중 73.2퍼센트(%)인 977개 교는 활용(임대 566, 자체활용 411) 중이지만 26.8퍼센트(%)인 358개 교는 미활용 폐교로 남아 있다.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관할 교육청의 폐교 유지비용 증가 및 관리소홀로 인해 시설물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불량 청소년들의 탈선장소, 생활쓰레기 투기장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또한, 폐교를 상당 부분 임대를 통해 활용하고 있는데 임차인은 자신의 독점시설인 양 사용하여 지역과는 동떨어진 시설로 남아 주민과의 갈등요인으로 부각하는 등 폐교로 인해 많은 지자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과거 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자기 자녀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쌀 한 말, 두 말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으고 본인들 소유의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울력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립돼 왔다. 따라서 마을 주민들의 기부채납과 노력으로 일궈낸 학교가 폐교된다면 폐교재산은 본래 주인인 마을 주민들에게 다시 환원되어져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이다. 그러나 현행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약칭: 폐교활용법)」은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 사회복지시설, 소득증대시설 등으로 활용하도록 하면서 대부 또는 매각을 할 수 있는 근거만 두었지 마을주민들에게 다시 환원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어 폐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자녀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부지를 채납하고 건축 비용을 십시일반 보탠 학교가 학교로서의 당초 목적을 잃었음에도 마을 주민들을배제한 채 민간인에게 폐교를 일방적으로 대부하거나 매각하는 것은 과거 기부채납 했던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외시(度外視)하는 것이다. 따라서 폐교재산에 대한 건축경위 등을 조사해서 폐교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해당 부지 및 건축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증(기부채납) 받아 건립됐다면 이러한 폐교재산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공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할 것이다. 이에 영광군의회는 5만 2천여 군민과 함께 폐교 지역 주민들에게 폐교재산을 환원하여 지역주민들이 주민들의 공용공간으로 직접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폐교활용법’을 즉각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4. 25. 영 광 군 의 회

전남도, 개 식용업계 사업장 운영신고서 제출하세요

전남도, 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5월 7일까지 시군서 접수

전남도, 개 식용업계 사업장 운영신고서 제출하세요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은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해서도 안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식용 개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한 업체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계획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에 운영 미신고 및 이행계획서 미제출 시 추후 정부 지원방안에 따른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수는 영업장 소재지 해당 시군에서 한다. 식용 개 관련 사육농장은 축산부서, 도축·유통(식육)은 축산물 위생부서, 식품접객업·유통(식품)은 식품위생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다. 서류를 접수한 시군은 신고서를 제출한 영업장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전·폐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시군 축산부서와 업무 협의회를 개최,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상 사업장이 기한에 운영 신고를 완료하도록 적극 독려할 것을 요청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법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이 종식되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도 지원 대상 배제나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한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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