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안전한 등하굣길! >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월 21일, 여수시 화장동 소재 무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교육지표 4-2-58.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관이 협의회 통해 무선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하였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박화진 회장은 “무선초등학교는 학교 옆 도로가 좁고, 불법 주정차량이 많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도 무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민·관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무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월평초, 숲처럼 나무처럼 함께 성장하는 월이평이 환경지킴이(생…

2024년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인증 교육시범 프로그램 숲배움터 체험학습 실시하다.

[더코리아-전남]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가 지난 20일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숲배움터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체험학습은 UN산하 환경교육재단(FEE Korea)에서 2024학교산림교육활성화 인증 교육시범 프로그램 운영학교(에코스쿨)로 본교가 지정되어 지원을 받아 총 4회 진행되고, 오늘 체험학습은 첫 번째 체험학습이다. 숲배움터에서 진행될 총 4회 체험학습을 소개하자면 편백화분 만들기, 숲 그대로의 가치와 부산물의 이해하기, 환경발자국과 습관이 개선되는 활동하기, 수확한 텃밭 농산물 활용한 요리하기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오늘 체험학습은 편백화분 만들기 수업으로 숲 해설사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편백나무 숲 이야기를 전달하는 해설사의 말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눈빛이 빛났다. 설명을 들고 나서 직접 편백나무를 심고 일주일간 환경보호를 위해서 자기가 지켜야 할 약속을 직접 화분에 새겨보는 활동을 하였다. 2학년 조단비 학생은 “숲 속에 오니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집에 돌아가서 오늘 만들었던 편백나무 화분을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학습에 직접 참여한 김경자 교감은 “올해 본교에서 학교산림교육활성화 인증학교(에코스쿨)로 인증되어 학생들이 직접 조직한 생태환경동아리에서 직접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미래의 환경을 지키는 지킴으로서 역량을 키우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순천동산중 남녀공학 전환 후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 행사로 화합과 협력…

남녀공학 전환 후 학교생활에 신바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육 축제 열려

[더코리아-전남] 순천동산중(교장 김종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0일(금) 운동장 및 강당(유동관)에서 학년별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은 순천동산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열린 체육행사이다. 전교생이 주인공이 되어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종목을 선정해서 학급대항 풋살, 피구, 빅발리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경기를 했고 학급별 입장식, 동아리축하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순천동산중 김종균 교장은 “오늘 체육행사는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학교생활에 신바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육 축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전 행사로 자율동아리공연 스톰(치어리딩부) 정○○ 학생 외 14명의 학생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쌓은 실력을 창의적으로 표출해 내는 자리를 마련하여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또 이날 입장식을 통해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은 한마음이 되어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그동안 연습한 기량들을 맘껏 펼쳐 보였다. 3학년 정○○ 학생은 “입장식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더욱더 깊은 우정을 느끼게 되었고, 단체활동을 통해 서로 양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는 1학년 남학생은 풋살을, 여학생은 피구경기를 실시해 협동심을 기르며 학급에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교우 간의 단결심을 길렀다. 또한 2, 3학년 여학생들은 빅발리볼경기를 하였고 단체경기로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가 진행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이 되었다.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을 준비한 순천동산중 이○○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 생활해가는 공동사회에서 필요한 공동체 의식, 협동심 함양, 교우 간의 단결심을 기르며, 사제 간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당(유동관)에서는 동아리축하무대로 자율동아리 밴드부 리더 3학년 박○○ 학생 외 9명은 “시작”, “질풍가도”2곡을 선보였으며, 자율 동아리 어도러블(댄스부) 허○○ 학생 외 7명은 댄스를 통해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을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게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순천동산중 김종균 교장은 남녀공학 전환 후 처음으로 열린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스포츠 정신을 증진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것을 다짐하면서 동산 체육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상동초, 피구 축제로 만든 화합과 존중의 한마당

[더코리아-전남]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21일(화) 소통과 공감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구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학급에서 생기는 소소한 사안에 마음을 쓰기보다는 신체 건강과 공동체 화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저학년부 전체를 2팀으로 나누고 고학년부 전체는 4팀으로 나누어 우승컵과 상품을 내걸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틈틈이 공을 던지고 받고 연습경기도 자원해서 하는 등 축제일을 위하여 준비를 했다. 드디어 축제 당일, 학생들은 존중과 화합으로 정정당당하게 축제에 참여하기로 선서하고 준비체조를 하였다. 지도교사의 경기 규칙을 안내받고 저학년부터 경기를 진행하였다. 선수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면서도 제비처럼 날쌔게 공을 피하고, 치타처럼 빠르게 공을 잡는 등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고 어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서 목소리를 높여 응원하는 등 축제를 한껏 즐겼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경기 점수와 응원 점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 저학년부는 2팀 모두 공동우승을, 고학년부는 4팀 중 1팀이 우승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한 상동초 학생들은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했으므로 행복한 기운이 만연한 땀방울 맛을 모았다. 1학년 한 학생은 “공을 잘 던지지는 못했지만 공을 잘 피해서 좋았어요. 우리 팀이 이겨서 또 기분 좋아요.” 라고 말했고, 6학년 한 학생은 “좋아하는 피구를 하니까 신났고, 우리 팀 동생들과 친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피구 축제는 마음을 주고 받으며 신나고 행복한 학교, 서로 존중하고 어울리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