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월1일부터11월16일까지 기준으로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누적 강수량은808mm로,예년1313mm와 비교해61.6%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지역이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주요 배경이다. 이로 인해 유역 내 주요댐의 저수율도 예년 대비 평균58.2%를 기록하고 있다.환경부 역시‘댐 용수 공급조정기준’에 따라 이들 댐들을 가뭄‘심각’단계로 관리 중이다. 특히 섬진강의 경우 섬진강댐 현 저수율은19%에 불과한 실정이고 주암댐34%,평림댐33%,동복댐29%,수어댐62%등 섬진강 수계 내 대부분의 댐들의 저수율이 ...
부지 관련 입장 차로 인해난항을 겪었던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가 확정됐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만권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과 관련해 지난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지선정위원회가 연수원 부지를 최종 선정하고22일 공단에서 최종 선정 결과를 광양시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정된 부지는 태인동1805번지 일원 시유지3만2995㎡다.중소기업연수원 부지가 최종 확정되면서 이곳에는 국비286억원이 투입돼 강의실과 강당,사무실,기숙사 등 연수시설을...
여수국가산단 공장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율촌 제2산단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문성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 당시“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장부지를 확충하고 신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율촌 제2산업단지를 신성장 거점산단으로 조기에 조성해야 한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강 의원은“여수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지50년이 넘어가고 있어 지역 내 산단 부족문제가 심각하다”며“지역경제계의 요구는 커지는데 율촌2...
광양항에‘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지원 시스템 성능시험장(테스트 베드)’설치된다. 22일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에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시스템 성능시험장을 설치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수출되는 자동차는200만대가 넘고 대부분은 차량운반선을 통해 해외로 운송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운전대가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량이 등장하면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차량을 수출하는 것은 불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선박 내에는 자율주행차량이 운행에 사용하는 위성항법신호(GPS)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전남 광양시 광영동 복지기동대가 지난19일 광영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3개 기관·단체와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영동 복지기동대를 주축으로 광양시OK기동대,광양시청 작은봉사회,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등12명이 참여한 가운데△도배와 장판,전등 교체△깨진 창문과 싱크대 후드 교체△방충망 및 화장실 설비 수선△집안 대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가구 세대주는 일용근로자로 타지에서 생활하고 배우자와2명의 자녀는 질병과 심한 장애로,집안 내부 설비들이 파손되거나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이‘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2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국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다. 이에 따라 광양국가산단과 여수석유화학산단 입주 등에 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심각한 의료인 수급 불균형과 의료사각지대로 인한 불안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은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국립순천...
서울시는서소문청사1동13층정동전망대를26일(토)부터다시문을연다. 정동전망대는덕수궁과정동길등서울전경을한눈에내려다볼수있어‘20년2월코로나19로개방중단이후지속적으로시민들의재개방요청을받았다. 정동전망대시민개방시간은매주주말09시부터18시까지이며,공휴일및평일은시민들에게개방하지않는다. 정동전망대내카페는이용시간을고려하여17시까지주문받는다. 코로나19확산방지와청사내혼잡도를고려하여입장은1시간당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68.9%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것으로, 섬지역 급수 운반 및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농업용 저수조 증설 및 관로 정비 등 필요한 곳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된다. 지난 15일 기준 전남도에 소재한 주암댐과 평림댐의 저수율은 각각 34.2%와 33...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S&P Global Commodity Insight가 주관한 제10회 Global Metals Awards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그동안 미주 및 유럽 철강사 CEO들의 전유물이었던 ‘올해의 CEO’ 분야에 최 회장이 선정된 것은 동아시아 최초다. 특히 올해는 총 12명이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포스코 그룹은 올해의 CEO 외에도 △올해의 기업(Metals Company of t...
가뭄이 심각한 남부지역에 가뭄대책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687㎜)이 평년과 비교해 68.9%에 불과하는 등 남부지방의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주암댐과 평림댐의 저수율은 각각 34.2%, 33.1%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은 32%로 용수공급지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향후 2~3개월간 계속해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
정부가 지난 9월 교원 3000여명 감축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교육현장 내부에선 오히려 교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1일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마련한 ‘교사감축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긴급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당국, 학계, 교사단체, 교대생단체 등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대표자는 물론 현장에서 정책을 체감하는 교원단체, 예비교사로 구성된 교대학생연합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참석자 대부분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부의 교사 ...
[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가 11월 19일 대한족부족관절학회(회장 이근배)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1991년에 창립된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2022년 현재 583명의 정회원이 가입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로상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준영 교수가 학술위원장으로서 발표와 심포지움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성공적인 학회 개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족부질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