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관계 공무원과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소비자의 선호를 겨냥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선보였으며, 재배 포장에서도 현장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날 평가한 전문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계통을 최종 선발하고 품종 출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
[더코리아-충남]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과 발표자 4명, 방청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광역의회 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 이내에서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인상 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도내 건설공사 설계를 표준화하고 적정 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2024년 충청남도 지방도·하천·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요령’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 건설공사에 적정 공사비를 지급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품셈 개정 사항 반영 △제비율, 노임, 자재, 중기 단가 등 기초자료 반영 △교통안전시설 수정·보완 반영 등이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배수공 10.7...
[더코리아-충남] 충남도가 국가유산 정책체계 대전환에 발맞춰 선제대응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충남형 국가유산 정책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 관계자와 장헌덕 문화재위원, 김기주 한국기술대 교수 등 자문위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국가유산 정책체계 개편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등 국가 정책 변화로 60년간 사용해 왔던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더코리아-충남]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도의 발걸음에 충청 출신 재일 교민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6일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성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일충청협회의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금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재일충청...
[더코리아-충남] 해외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저녁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재일충청협회 신년하례회에 참석, 교민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 지사와 시도 도민회 회장단, 일한친선협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 신년사, 김 지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서만금’이라는, 고향 소식이 황금 만 냥만큼 소중하다는 옛말이 있다”라며 △민선...
[더코리아-충남]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2월 15일(목) 책임연구원 8명, 현장연구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교육정책 연구방법과 보고서 작성법” 특강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한 권경렬 선생님의 “교육정책연구 어떻게 할까” 라는 사례발표를 들었다. 그리고 연구과제별 협의회 시간 동안 과제별 연구 방향과 역할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연수를 들은 연...
[더코리아-충남]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금속소재산업의 첨단화와 청년·외국인의 지역정착을 조성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반도체 산업에 청년을 유입하고 농촌에 인력을 중개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이다. 이들 사업에는 각각 20억원(국비 14억원), 8억원(국비 6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제조업 및 농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지역산업에 인력을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본방향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6명의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2024특수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 운영은 학교별 교육과정을 사전 검토한 뒤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및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장지원단의 보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대면검토의 절차로 진행된다. 1차 현장지원은15일(목)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충남 지역10개 특수학교를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월16일(금)충남도내 수석교사46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교사(특히 신규 또는 저경력 교사)의 학생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고려대 이재연 교수)▲2023초·중등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2024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안내▲[분임토의]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 순으로 구성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수석교사제는2011년 법제화 ...
[더코리아-충남]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의 교류협력 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상호 왕래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와 행정 등 다방면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5일 저녁 도쿄의 한 식당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나라현청, 같은 해 9월 대백제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접견은 야마시타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발표에 따라2월15일(목),온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모두의 행복을 열어가는‘2024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격차,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온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교육청은2023년 하반기부터72교를 시범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한 학교 안팎 상상 늘봄교실,아파트 커뮤니티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