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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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실질적인 지원방안 논의[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 예방교육 운영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원회’는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자문기구로, 위원장(김일수 부교육감)을 포함하여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 및 지원체계를 발표했으며,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관련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충남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방향 △내년 학생 자살예방교육 추진계획 △학생정신건강 지원 관련 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조속한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을 강화하기 위해교육공동체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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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마음건강 촘촘히 챙겨나가[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12월까지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연수’와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운영하고,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등 교원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겨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서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기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등을 주제로 11월 24일까지 희망학교 43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에 대한 심리치유를 위해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국립예산치유의숲(당일형)과 국립대전숲체험원(숙박형)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1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숲 오감산책, 다도명상,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0월「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방안」을 통해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고, 연계 병·의원 및 전문상담기관 심리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의 주체인 교원의 심리적 안정은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은 물론, 학생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선생님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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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실질적인 지원방안 논의[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 예방교육 운영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원회’는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자문기구로, 위원장(김일수 부교육감)을 포함하여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 및 지원체계를 발표했으며,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관련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충남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방향 △내년 학생 자살예방교육 추진계획 △학생정신건강 지원 관련 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조속한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을 강화하기 위해교육공동체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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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 한해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 노력 빛나[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한 해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서 △공문서 감축과 질 향상 △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특별실 정리 등 학교 지원사업 △각종 비치장부 목록, 서류 간소화 등을 추진하며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문서 감축과 질 향상을 위해 공문서 유통량을 매월 점검하고, 기관(부서)의 ‘예산 성과지표’에 공문서 감축률을 반영했다. 또 ‘공문서 점검 10 수칙’과 충남형 공문서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해 신청교 대상 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기본계획나눔방’, ‘학교업무매뉴얼포털’, ‘단위학교사업선택제’ 등의 게시판을 구성하여, 공문 없이 현장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계약제 교원 채용 누리집’을 도입하여 도내 전체 학교에 안내할 방침이다. 학교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103명의 지원인력을 중심으로 △초등 단기 수업 및 보건수업 지원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교직원 필수연수 △학교 도서관 및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등 약 20여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단위학교에 구성된 교무업무지원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내 약 130개교 교무업무지원팀 전담교사의 수업을 지원할 시간강사 운영 예산을 교부했다. 또, 학교 내 효과적인 업무경감을 위해 ‘우리 학교 업무분장 도움자료’, ‘업무 간소화 20선’ 등 업무 지원 자료를 제작·보급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저경력 교사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단위학교 협의록(회의록) 서식 정비 △각종 비치 장부 목록 간소화 △표창 제출 서류 간소화 등을 추진했으며, 학교 정보화 업무 13건을 교육지원청에 이관하고, 단위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각종 지원단 운영 및 교원직무분석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현장을 잘 살펴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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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계획 발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등교수업 원칙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학생 생활지도 안전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초ㆍ중ㆍ고 대상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방향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진로상담. 자기계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청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 수요와 학교 여건을 반영한 ‘감성키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83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콘텐츠를 안내했다. 또한, 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하여 11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여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음주ㆍ흡연ㆍ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교육 자료를 학교에 안내해 학생 안전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내 학교, 경찰, 각종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 일탈행위 예방교육, 다중밀집상황 예방·대처, 생명존중 교육, 음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도박문제 예방 등 안전교육도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인 학년말은 학교마다 교육과정 정상화에 힘써야 할 시기”라면서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학교 안팎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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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탁구공으로 이색 수능 응원 ‘화제’[더코리아-충남]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6일(목) 2024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탁구공과 프라이팬을 이용한 이색적인 응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김 교육감이 탁구공을 프라이팬 뒷면에 던져 튀어 오르게 한 뒤 ‘합격’이라고 적힌 어항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탁구공이 어항에 들어갈 때마다 프라이팬도 1개씩 늘어난다. 김 교육감은 바쁜 일정에도 도전을 앞두고 며칠동안 한 시간 이상씩 연습하고, 당일에도 30분 이상 연습하였음에도 실패를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 성공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합격 어항에 탁구공이 들어가길 바라는 듯 탁구공을 바라보며“너 여기로 오세요”라고 말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영상 중간중간 자막으로 처리된 김 교육감의 수험생을 향한 애정어린 격려의 말도 돋보였다. “걱정하지 말자.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처럼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테니까” “중요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포기는 배추 셀때나 쓰는 말! 마지막까지 힘내요 고3!” 김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능시험 당일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모두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수능 응원 영상은 유튜브 채널-쇼츠 탭(https://www.youtube.com/shorts/BViXV5Uh3Vg)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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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시 2차 모집…13개 학과 45명 선발[더코리아-충남] 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에 돌입했다. 충남도립대는 24일까지 13개 학과별 총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37명, 특별전형 8명이다. 특별전형은 △동일계 고교졸업(예정)자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현재 기업체에 근무 중이거나 경력이 있는자 △학과관련 경시대회 입상자 △봉사활동 경력자 △아동양육시설 거주자 △자기추천자 등 7개 항목이다. 모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와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공학계열과 자치행정학과(주‧야)와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인문사회 계열이다. 또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스마트팜학과 등 자연과학계열을 포함해 총 1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충남도립대는 앞서 대한민국 첫 ‘대학교 무상교육’(전액장학금)을 실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은 경제 여건에 관계없이 졸업할 때까지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받게 된다. 충남도립대는 생계에 부담을 겪고 있는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 우수 인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홈페이지(https://cnsu.ac.kr)를 참고하거나 기획홍보처(☎ 041.635.66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와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누구나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하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마련,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998년 개교 이후 공직분야에 105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공직‧취업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밖에 △교육부 재정지원대학 선정 △신입생 전원 기숙사 입실(청양군 전입 시 정착금 지원) △기숙형대학교(RC) 지원 등 캠퍼스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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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다섯 번째 전시회 ‘서랍 속의 그림들’ 개최[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올해 5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랍 속의 그림들’이라는 주제로 공주고등학교 전화평 미술 교사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주제가 인상적인데, 서랍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주제로 개인의 소중한 추억과 꿈을 꺼내본다. 작가 전화평 선생님은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만 바쁜 교직 생활로 작품 활동을 계속 미루다 작게라도 그려보자고 끄적이며 연필, 색연필, 오일파스텔 등으로 작품을 하나씩 완성했다. 그 작품들이 서랍에 제법 채워지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랍 속에서 추억과 꿈을 꺼냈다고 한다. 첫 번째 서랍에는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 있다. 말하지 않아도 그 표정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서랍에는 선물로 받은 색연필로 작가가 좋아하는 기린, 강아지 보리, 호랑이 등을 그린 그림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서랍은 펜으로 그린 다양한 풍경들이 담겨 있다. 스타일과 기법이 다양하며 그림도 그리 크지 않지만, 작가의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느껴진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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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위해물품 구매·소지 금지 교육 철저 강조[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당근칼 완구가 유행하면서 안전사고와 폭력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생 위해물품 구매·소지 금지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당근칼 완구는 칼 모양의 장난감으로,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당근칼 완구는 칼날이 뭉툭하고 칼끝이 둥글어 다칠 위험은 적지만, 칼 모양을 하고 있어 폭력적인 놀이 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교육청은 안내 공문에서 "당근칼 완구는 장난감이 아니라, 폭력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제품"이라고 밝히며, "교내에서 학생들이 당근칼을 갖고 장난치거나 위협하는 등의 놀이문화 형성을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 문구류 및 완구류 구매 시 KC(안전인증대상마크) 등 인증 정보 확인 △학생 구매 및 사용 가능 연령 확인 △기타 외관상 학생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품은 구매 금지 지도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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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빈대 긴급 대응 방안’ 추진[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아산 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되고, 전국에서 빈대발견 및 물림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급학교 자체점검 강화와 표본학교 정밀조사를 계획하는 등 ‘빈대 긴급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7일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및 방제 방법 등이 포함된 빈대 정보집을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했으며, 이번 긴급 대응 방안으로 학교 내 빈대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자 수시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표본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빈대(흔적 포함)가 발견될 경우, 해당 실을 즉시 사용 중지하고,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내 학교에서 빈대 발견 및 물림 신고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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