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경남 우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도내 22개 업체에서 생산한 94개 품목을 대상으로 홈쇼핑월드 LA지점과 부에나파크지점에서 개최된다. 특히, LA지점에서는 야외에도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도내 수출업체 관계자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면 판촉 활동을 함과 동시에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 특성과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서부지역에 집중된 경...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역 및 공동체의 기후위기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 사업’은 공동체 구성원의 주도로 공동체 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 사업’의 모집규모는 4개소(...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현재 일부 병원에서 현장 파업 유지에 따른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여 노조에서는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전국보건의료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도에서는 7월 11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 ▲응급·비상진료체계 유지 ▲홈페이지·콜센터를 통한 파업 정보 제공 등 도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후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총파업은 7월 14일 종료하고,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4월 산업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차 동력원으로는 수명이 끝난 사용 후 배터리를 성능평가와 진단을 거쳐 다시 제품화(재사용, 재제조)하고, 이를 E-모빌리티(소형전기차, 전기오토바이 등)에 적용‧검증‧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내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재사용: 완제품인 팩 그대로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도청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의 총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중간보고를 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2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지방시대, 경상남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위한 경남도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를 비롯하여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경남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진근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
[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 등 경남의...
[더코리아-경남]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아틸라를 상영한다. 오페라 아틸라는 5세기 중반 유럽을 침략했던 훈족의 왕, 아틸라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아틸라는 군대를 이끌고 현재의 프랑스까지 진격했으며, 서로마의 황제(벨렌티니아누스 3세)를 수도에서 몰아내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이러한 아틸라의 침략에 대한 복수를 그리고 있다. 아틸라의 군대가 이탈리아 북부 아퀼레이아를 침략하고,...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벼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기술 지도 및 사후 작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를 포함하여 17일 기준 7월 경남의 누적 강수량은 평균 333.9mm으로 전년(32.9mm)과 평년(210.9mm)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며, 장마가 7월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전망된다. 경남 도내에서도 벼 침수, 과수...
[더코리아-경남]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8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기화재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7~8월(장마철)에 발생한 화재 2,172건 중 전기화재가 641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체 화재 중 전기화재가 차지하는 연평균 비율인 21%보다 9%정도 증가한 수치다. 주요 원인은 미확인단락 201건(31%),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135건(21%), 과부화...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이번 장마기간에 역대급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주민대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산청군 오부면 원방마을에서 맨 위쪽에 거주하는 한 가구 2명의 주민이 산사태를 우려한 지자체의 권고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 바로 아랫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난 5분가량 뒤 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마을에서는 총 21세대 2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대규모 산사태...
[더코리아-경남]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3기를 맞는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에서는 4개 전공과정을 기반으로 오는 11월까지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시나리오 과정에서는 태어나길 잘했어를 연출한 최진영 감독이 전담 강사를 맡아 단편 시나리오를 이해하는 과정부터 캐릭터 창작, 3막 구조 등을 배우고 시나리오를 발표하는 시간까지 갖는다. 연출 과정은 영화 빛과 철로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