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상용급(5톤/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2,100㎡(3,660평) 규모의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 원(국비 240억, 지방비 149억, 민간자본 33억)이 투입되어 수소액화 주요핵심 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5월 30일부터 6월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심화할 경우, 관련 지역들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은 지난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위원인 김성원 의원을 만나 현행「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등을 지정할 때, 수산업, 농업 등 1차 산업이 지정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물류ㆍ산업ㆍ교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 물류 컨설팅 전문가인 한만승 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한 스마트 물류 이론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특강을 통해 물류 환경 변화와 스마트 물류 시대의 미래 변화와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의 물류 지원 전략에 관해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남 여성의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여성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3.6%p 상승한 56.2%,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7천 명이 증가한 79만 5천 명을 기록하여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업률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7%p 감소한 2.2%로, 경남 여성의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3년산 마늘 경매가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대책으로 저품위 마늘 출하연기사업을 추진한다. 23년산 마늘 작황은 마늘 크기가 크는 시기에 큰 일교차와 수확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전년보다 품질이 우수한 상품(上品) 비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병해 및 벌마늘 등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보다 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대서종 주산지인 창녕·합천지역 마늘 산지공판장의 첫 거래인 7월 1일 등급별 경락가는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었으며, 특히 벌마늘, 쪽마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의 창업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 사용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민선 8기 도정 역점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자가 수도권 등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보육실,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의 협업...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이후 제조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원자력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방위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정책논의 간담회를 개최해왔고, 도정현안 정부정책화 건의 및 국비 확보,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라는 진기록과 함께 전국평균을 웃도는 제조업 생산지수 달성, 원전ㆍ방산ㆍ조선분야 대규모...
[더코리아-경남] 17일 오전 9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18개 광역자치단체장 및 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해 호우 피해와 조치상황을 공유했다. 회의는 14일 밤부터 16일 사이 내린 호우 시설물 피해, 복구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게 건의했다. 박 도...
[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해 준 공직자를 격려하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있는 주민을 과다하다 싶을 정도로 조기에 대피시키는 것이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지하상가,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을 점검하고 침수를 막기 위한 조기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는 불시에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공무원이 현장에 아무도 없으면 막을 수가 없다”며...
[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 전 시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밀양을 방문하여 호우 대처 대응상황을 직접 챙기고, 임시대피소에 일시 대피 중인 이재민을 찾았다. 밀양 삼랑진교는 현재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어있는 상태로, 삼랑진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5.00m, 홍수경보 수위는 7.00m이다. 현재 5m를 넘어선 상태이다. 박 도지사는 밀양시장에게 대처상황 보고를 듣고 홍수위를 점검하는 등 주변 안전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남촌경로당과 부북면 춘화교회 등 임시대피소를 직접...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오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도내 시군 및 소방, 39사단,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박 도지사는 피해우려지역 사전 통제와 대피 준비,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비상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유지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 태세를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도심지 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지반약화로 인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한 기업에 대해, 우수성을 인증하고 장려 혜택을 부여하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기준 경남 중대재해 발생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9% 감소했지만,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