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경남연구원에서 ‘경상남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창원시 등 14개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진흥원 평생교육 사업운영 정보교류 및 하반기 진흥원-시군 간 평생교육 업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9월에서 개최될 ‘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및 문해의 달’ 추진을 위한 학습발표, 홍보·체험부스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창근)는 도내 축산농가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찰및 축산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자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특별 예찰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재 도내 누적 강수량이 300mm가 넘고 이번 주 추가 강우예보가 있는 가운데 축사 침수 등 다량의 빗물이 농장 내로 유입될 경우 토양유래 질병(기종저 등)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에 따른 것이다. 또한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의 변질,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역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적 차량 합동단속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단속하며, 단속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30만 원부터 1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처럼...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4일 2023년 3분기 영남권역 특수대응단 운영협의회를 경상남도 함안소방서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영남권역 지진사고 대비 통합 대응능력 향상 및 구조기법 공유등 교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난사고 합동훈련 여건 설명 ▲지진 발생에 따른 교각 붕괴사고 사례발표 ▲훈련 진행 시 시간대별 세부 운영계획 논의 ▲합동훈련 필요 소모품 의견 수렴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조보욱 경남소방본부 11...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피서지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피서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피서지에 쓰레기 불법투기 및 적체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3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사전대비-중점관리-사후관리’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 사전대비(수거체계점검) ▶ 중점관리(비상청소체계 가동, 불법투기 계도·단속)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67만 5천 건에 대해 3,56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73억 원(4.63%)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도민의 세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 재산세는 7월, 토지 재산세는 9월, 주택 재산세는 7월과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중소기업 노동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일부터 대학생 자녀 11명 정도를 추가 선발하여 총 2천 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까지, 45명을 선발하여 총 6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소재 사업체에서 퇴직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을 장려하고 제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최대 15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매월 5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이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중년의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상용급(5톤/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12,100㎡(3,660평) 규모의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22억 원(국비 240억, 지방비 149억, 민간자본 33억)이 투입되어 수소액화 주요핵심 설비인 냉매 압축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5월 30일부터 6월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심화할 경우, 관련 지역들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은 지난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위원인 김성원 의원을 만나 현행「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등을 지정할 때, 수산업, 농업 등 1차 산업이 지정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한계...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물류ㆍ산업ㆍ교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 물류 컨설팅 전문가인 한만승 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한 스마트 물류 이론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은 특강을 통해 물류 환경 변화와 스마트 물류 시대의 미래 변화와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의 물류 지원 전략에 관해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남 여성의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여성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3.6%p 상승한 56.2%,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7천 명이 증가한 79만 5천 명을 기록하여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실업률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7%p 감소한 2.2%로, 경남 여성의 고용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