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특수학교의 고교학점제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부분 도입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 △과목 선택권 확대와 환경 구축을 위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운영 △진로∙학업 설계 내실화를 위한 연구시범학교(경남혜림학교)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과정 운영 안내서 및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급식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환경개선 지침서』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안내』 책자를 제작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부했다. 이번 지침서에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급식시설에 대한 구체적 기준, 절차, 관련 법령 사항 등을 자세히 담아 위생관리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고자 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급식 환경개선 지침서』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영양교사, 행정실장,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 통합학교 추진과 관련,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설을 지역에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찬호(창원5·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열린 제402회 경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통합학교가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의 인프라를 학교 교육활동에 연계시키고, 학교 시설을 지역에 공유하는 학교시설 복합화가 이루어져야...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하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616건이며 그중 봄철(3∼5월) 화재는 전체의 28.9%인 178건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발생건수 및 사상자 수 2위, 재산피해액 기준 3위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123건(69.7%), 전기적 요인 29건(16.3%), 미상 13건(7.3%), 기계적 요인(4%) 순으로 나타났...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지난 8일 주민행복과 상담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서비스 지원을 모색하고자 의료급여사업-유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수급권자들의 적정 의료이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사례관리 시 발견되는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통합조사관리부서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각 부서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전반을 소개하...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청암면은 10일 오전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 어진이 모셔진 청암면 평촌리 경천묘(敬天廟)에서 춘향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경천묘 당무회(당장 한충영)가 주관한 이날 춘향대제는 경순왕 후손과 경주김씨 문중,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백,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경천묘는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어진이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경남문화재자료 제133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경순왕은 신라의 국운이 ...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귀농·귀촌인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귀농·귀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클릭 한번으로 상담까지 가능한 카카오톡채널을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개설·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톡채널은 그야말로 귀농·귀촌 상담역할을 톡!톡!히 하는 톡(talk)플러스 시스템으로 양방향 소통이 활성화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힘든 사람도 누구나 장소에 제약없이 클릭 한번으로 상담을...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2019년 시작한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5개년에 걸쳐 19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를 위해 민다리 복합센터(건강증진·공동체 교류), 평생학습관, 꿈나무키움터, 민다리 소소네트워크 등을 조성한다. 더불어 인접한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에 거점 나눔센터를 조성해 남부하동 중심지 진교면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강화되도록 지원한다....
[더코리아-경남 하동] 1919년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하동장터 3·1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응탁(金應鐸·1893∼1959·건국훈장·하동군 적량면 서리) 선생의 유족연금 한 달분 177만원을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정재상 소장이 유족을 대신해 4년째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9일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승철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한 정재상 소장은 “2018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과 함께 미발굴·미포상 독립운동가 찾기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굴한 김응탁 선생이 2...
[더코리아-경남 하동]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하동군·광양시·구례군·곡성군이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하고자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섬진강권 4개 시·군은 이날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더코리아-경남 남해] 서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2023년 서면 자율방재단 정기 총회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영철 단장 외 10여명의 단원이 참석하여 2022년 활동을 뒤돌아보고 2023년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서면 자율방재단은 총회를 마친 후 서상마을 소재 절개지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박영철 단장은 “관내 재해대비 예찰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피해 최소화에 큰역할을 ...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민간위원장 박근배)는 9일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22세대에 반찬꾸러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명을 발굴한 바 있으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위기아동 1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안전과 성장 상황 등을 집중 확인한 바 있다. 이때 발굴한 비거주시설 거주자와 위기아동세대 등에 ‘딩동!! 영양듬뿍 반찬꾸러미(12세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