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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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국가대표 전광인 선수 하동초에 후원금[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18일 하동초등학교 체육관(갈마관)에서 하동초 배구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환호 속에 국가대표 배구선수 전광인(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으로부터 배구선수 육성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2005년 창단 이래 수많은 배구 인재를 배출해내며 전문스포츠인을 육성해 국내 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하동초등학교 배구부는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우승,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입상,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입상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왔다. 국가대표 배구선수 전광인은 하동 출신으로 하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명 중·고교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2013년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빅스톰 구단에 입단한 훌륭한 선수로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다. 전광인 선수는 모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한 뒤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며 배구 기술을 전수하고 원데이 클래스 시간을 가지면서 후배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후원금 전달식 및 전광인 선배선수와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6학년 한 선수는 “우리학교를 졸업한 훌륭한 배구 대표선수 전광인 선배님을 만나게 돼 너무 반갑고 앞으로 저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전광인 선수처럼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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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현장 지도[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17일 악양면 소재의 한산사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내 촛불, 연등 등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전통사찰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최근 사찰 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 안전 컨설팅 △연등 및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 및 가스시설 적법 사용 당부 △사찰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 및 초기진화 방안 등 적정성 여부 확인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협조 사항 당부 등이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내 촛불이나 연등 사용으로 사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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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어르신 꽃양귀비·세계차엑스포 구경[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진교면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교면청년회(회장 김종휘) 주관으로 지난 17일 경로관광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교면청년회는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에서 화려하게 만개한 꽃단지를 구경한 후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으로 이동해 행사장을 관람하고 행사장 내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년회는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버스 8대를 동원해 마을 입구까지 들어가 어르신들을 모셨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풍성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기념행사 후 이벤트 행사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구팀과 가수를 초청해 신바람 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마련해 흥을 돋웠다. 김종휘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소외된 어르신 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효도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발전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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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여성지도자 워크숍, 엑스포 열린 하동서 개최[더코리아-경남 하동]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희)는 지난 17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 일원에서 경남 여성지도자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경상남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오전에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의 ‘여성리더가 이끄는 경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의 야생차체험관에서 다례체험, 야생차치유관에서 티명상요가 체험과 함께 박물관, 주제영상관 등을 관람했다. 박선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시군의 관광자원 개발,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며 좋다”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사회의 주체적 활동으로 여성권익 증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경남 여성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하동에서 개최해 더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의 여행상품 개발로 함께 잘사는 경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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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받아[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로부터 군청과 제휴한 2022년분 카드이용 적립기금 발생액 8237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받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카드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한 수익금으로, 군의 세입으로 편성돼 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휴카드 기금적립은 군과 농협이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해 올해까지 기탁된 기금은 총 5억 7088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금지출 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입 증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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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국제교육원, 하동세계차엑스포 방문[더코리아-경남 하동]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1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국제교육원 교직원과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1행사장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보고 제2행사에서는 야생차박물관과 다양한 차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특히 50명이 넘게 방문한 베트남 유학생들에게는 조직위에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꽝닌성을 직접 방문해서 엑스포 설명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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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 동행축제 성황[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촉진 할인행사다. 이에 군은 동행축제와 관련해 하동 농특산물 세일, 지역행사 및 축제 연계 판촉행사,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 18일 하동과 경남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재첩국, 목애배도라지진액, 알토리맛밤을 기존 오프라인 가격보다 최대 20% 싸게 판매했다. 또한 전 품목 무료배송, 라이브커머스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우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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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지난 18일 적량면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배광기)가 주최하고 하동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덕곤)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96팀 800여 명이 참가해 노익장과 열띤 경쟁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2023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해 하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김우열 군체육회장, 배광기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 결과 합천군 합천읍팀이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진주시 가호팀, 3위는 밀양시팀과 산청군팀이 각각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장려상은 김해시팀과 창원시 진해구팀, 그리고 산청군팀과 남해군팀이 각각 차지했다. 하승철 군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소망으로 스포츠는 건강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전통적인 소통의 방식”이라며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를 하동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오늘은 승패보다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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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茶엑스포서 만나는 친절한 접대의 예술 다도[더코리아-경남 하동]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세계茶문화교류 일환으로 일본 교토 대덕사(京都 大德寺) 전통 대나무 다실을 재현하고 일본 차문화를 감상하는 특별전이 5월 22∼24일 하동군 화개면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본에서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센노 리큐(千利休)와 방장정원으로 유명한 대덕사의 대자원(大慈院) 주지스님 도다 세이잔(戶田)과 교토 전통건축회사 카게나가 고우무댄의 전문기사 이나이다 마사유키(稲井田 将行)가 대나무로 다이안 다실을 재현하고 간소하고 차분한 일본의 미의식인 와비(侂び)의 다도를 시연할 예정이다. 선종에 뿌리를 둔 종교의식에서 시작된 일본의 다도는 향 감상(향도), 꽃꽂이(화도)와 함께 3대 예술의 하나로 손꼽히며, 대덕사가 위치한 교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차의 명산지로 차에 얽힌 심오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차의 성지이다. 이번 특별전은 선(禪)과 차(茶)의 철학적 조화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의식으로 감상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시연됐으며, 얇은 대살을 이어 만든 소박한 다실에서 말차를 사용하는 일본 본토의 차노유(茶の湯·다도)를 선보인다. ‘모든 만남은 단 한번 뿐이니 소중이 여겨야 한다(一期一會)’는 차를 대접하는 마음가짐을 예술로 완성하는 ‘세계茶문화교류-일본 대덕사 전통 대나무 다실 재현 특별전’에서 이웃나라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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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체험프로그램 전면 무료화[더코리아-경남 하동]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행사장 내 체험부스 25종을 전면 무료화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 운영방침은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유료로 진행됐던 체험행사를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동차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전면 무료화 되는 곳은 제1행사장 내 T힐링체험존의 하니동이 엽서만들기, 셀프 페이스페인팅&녹차 오일 마사지, 천연염색&차꽃 만들기 외 6곳, 제2행사장 내 T아트체험존의 추억의 간식타임, 다식 만들기, 단차 만들기 외 7곳, 세계차체험존의 한국·일본·중국·영국·튀르키예관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에 오셔서 다양한 차 체험을 꼭 경험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방침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동 차를 맛볼 수 있게 무료 시음 차도 충분히 준비했으니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차 체험들 많이 즐기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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