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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茶엑스포서 만나는 친절한 접대의 예술 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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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세계茶엑스포서 만나는 친절한 접대의 예술 다도

세계茶문화 교류 일환 일본 대덕사 대자원 전통 대나무 다실 재현 특별전 열려

일본 대덕사 특별전1.jpg

 

[더코리아-경남 하동]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세계茶문화교류 일환으로 일본 교토 대덕사(京都 大德寺) 전통 대나무 다실을 재현하고 일본 차문화를 감상하는 특별전이 5월 22∼24일 하동군 화개면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본에서 다성(茶聖)으로 추앙받는 센노 리큐(千利休)와 방장정원으로 유명한 대덕사의 대자원(大慈院) 주지스님 도다 세이잔(戶田)과 교토 전통건축회사 카게나가 고우무댄의 전문기사 이나이다 마사유키(稲井田 将行)가 대나무로 다이안 다실을 재현하고 간소하고 차분한 일본의 미의식인 와비(侂び)의 다도를 시연할 예정이다.

 

선종에 뿌리를 둔 종교의식에서 시작된 일본의 다도는 향 감상(향도), 꽃꽂이(화도)와 함께 3대 예술의 하나로 손꼽히며, 대덕사가 위치한 교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차의 명산지로 차에 얽힌 심오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차의 성지이다.

 

이번 특별전은 선(禪)과 차(茶)의 철학적 조화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의식으로 감상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시연됐으며, 얇은 대살을 이어 만든 소박한 다실에서 말차를 사용하는 일본 본토의 차노유(茶の湯·다도)를 선보인다.

 

‘모든 만남은 단 한번 뿐이니 소중이 여겨야 한다(一期一會)’는 차를 대접하는 마음가짐을 예술로 완성하는 ‘세계茶문화교류-일본 대덕사 전통 대나무 다실 재현 특별전’에서 이웃나라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일본 대덕사 특별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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