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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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데이터의 힘으로 시민안전 지킨다[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로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에 호남권 최초로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특정지역에서 이동하는 인구를 데이터로 집계해 특정시점마다 사용자에게 제공,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확대한 결과물이다. 광주시는 동구와 협의를 통해 충장로와 금남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설정하고, 충장축제 참여 인원의 실시간 통신인구 데이터를 활용한다. 인파관리 모니터링은 민간데이터 구매 사업자로부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 계정을 제공받아 축제 안전관리 담당자가 접속, 통신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시각화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구혼잡도와 인구변동 추이를 알 수 있으며, 유동인구의 특정한 상황을 상시 식별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광주시는 그동안 축제현장에 안전관리 배치인력만으로 특이상황을 확인, 전달했던 부분을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를 통해 유동인구 규모를 한눈에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동구와 협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장축제 전·후 카드결제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등으로 충장축제가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를 시민안전 영역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시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시민체감형 데이터 활용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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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시인들 광주 남구에 모인다[더코리아-광주 남구]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오는 7일 광주 남구에서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인문 축제 및 인문학을 활용한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주 남구 인문도시 조성 자문단’으로 활동에 나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2023 남구 인문학 한마당이 오는 7일 진월복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시인들로 구성된 축구단 글발 회원들을 비롯해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정양주) 회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생들,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생,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 인문학 한마당은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1부에서는 남구 인문도시 조성 자문단 위촉식과 문학인 저서 기증식, 시낭송회가 이어진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한국시인협회 이사 및 시인 축구단 글발 대표를 맡고 있는 김왕노 시인과 축구단 회원들을 남구 인문도시 조성 자문단원으로 위촉한다. 시인축구단 글발은 지난 199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시인들이 축구를 통해 우애를 다지면서 문학으로 소통하는 모임으로, 현재 이곳에는 한국시인협회 소속 시인을 비롯해 전‧현직 중앙지 기자, 평론가, 출판사 대표 및 현직 교사 등이 몸담고 있다. 이들은 문학 활동을 통해 남구를 알리면서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문학인 저서 기증식이 진행된다. 시인축구단 글발 회원들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들은 사인을 담은 도서 150권을 남구청에 기증하며, 해당 도서는 남구청 1층 북카페에 비치된다. 이어 광주·전남작가회의와 축구단 글발 소속 시인 5명은 인문학 한마당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는 시 작품을 연달아 낭송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문학인과 지역 주민간 친목 도모 및 인문학적 소통 활성화를 위한 축구 경기로 채워진다. 시인축구단 글발과 남구청 공무원 축구팀, 남구 여자FC, 광주대 문예창작과 축구팀 4팀이 출전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인과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생 등 지역 주민들이 활발한 소통을 이루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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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영화 속 음식’으로 배우는 ‘인문학 강좌’ 운영[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오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식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인문학 강좌는 각각의 음식에 서려 있는 고유전통과 추억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의미 고찰과 지역 식(食)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영화 속 우리의 먹고 마시는 이야기’를 주제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당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강좌는 ▲1회 ‘영화를 찍으며 맛본 것’ ▲2회 ‘취화선에서 찾아보는 술과 음식, 그리고 한국화’ ▲3회 ‘영화 소재가 된 요리와 술’ ▲4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속 음식이야기’ 주제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진모영(1회), 아트광주 감독 윤익(2회), 영화감독 박기복(3회), 시인 고재종(4회)이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다. 영화와 음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방문 및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강좌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고 인문학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향토 음식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번 강좌는 그동안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식(食)문화 체험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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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시험 선발 공고[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립 중등교사 신규 채용은 공개 전형으로 진행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국어 교과를 비롯한 19개 과목 55명(일반 50명, 장애구분모집 5명)으로 사전 예고한 선발 예정 인원과 같으며 전년도 14개 과목 45명에 비해 최종 선발인원 대비 10명이 증가했다. 해당 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 혹은 2024년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만 응시가능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6~ 20일 총 5일 동안 시교육청 나이스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공립학교 지원자는 같은 날 시험이 이뤄지는 광주 시내 사립학교(법인) 1곳에도 공·사립 동시 지원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립, 공립(1지망) 및 사립(2지망), 사립 총 3가지 중 1가지 방법을 선택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일부 법인에서 허용한 과목 지원만 공·사립 동시 지원이 허용되니 지원자는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임용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25일에 교육학(논술형)과 전공(단답형·서술형)으로 진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7일, 23일, 24일에 실기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제1차 시험은 오는 12월28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8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380-4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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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지역작가 협업 ‘아트월’ 프로젝트 포토존 즐기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신세계가 지역작가들과 협업한 아트월(ART WALL)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광장 1층에 조성된 아트월은 그래피티 기법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벽화로 연출돼 광주신세계를 사진으로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아트월 프로젝트의 전시작가는 전주 출신의 최혁 작가로 회화, 그래피티, 디자인 등 시각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작가다. 광주와 전주는 물론 익산, 대전, 서울 나아가 태국 치앙마이까지 작품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신세계라는 영문 포인트와 함께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호랑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능한 지역 작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광주신세계는 이후에도 황중환, 윤연우 작가 외 지역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3주 단위로 릴레이 아트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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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추석연휴 당직 근무자 격려 방문[더코리아-광주]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연휴 당직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2일 시교육청 당직실을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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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편지로 광주천 돌계단 정비되다[더코리아-광주] 빛고을초 학생들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실천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빛고을초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교 앞 광주천을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제안했고, 이를 통해 돌계단이 정비될 수 있었다. 빛고을초 앞 광주천을 건너기 위해서는 징검다리를 통해야만 하는데, 징검다리까지 뻗어있는 돌계단의 높이가 제각각인 까닭에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까지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지난 6월 빛고을초 4학년 1반 학생들은 시청 답사를 위해 광주천을 다녀오다 이러한 불편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해 친구,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광주천을 건너는 데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모아 돌계단 손잡이 설치를 요청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편지에 담아 광주시의회와 광주시청에 보냈다. 학생들의 편지를 받은 명진 시의원은 광주시청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유속의 흐름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손잡이 설치 대신 돌계단 사이 보조계단 설치로 정비 방법을 결정했고 지난 9월 정비가 완료됐다. 빛고을초 김사랑, 박정현 학생은 "명진 시의원님과 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사람들이 안전하게 광주천을 건널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채윤 학생은 "손잡이가 생겼다면 더 좋았겠지만, 보조계단으로도 편하게 내려갈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해중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계단에 '안전한 생활'이란 이름을 붙이고 지역사회의 또 다른 변화를 위해 주변을 살피고 있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빛고을초 최미영 교장은 "마을과 학교 주변의 문제를 찾아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직접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회 공감 능력, 민주적인 의사소통 역량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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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특강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이며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를 초청해 ‘과학과 미래: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을 주제로 10월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숙경 교수는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사 교육이 왜 미래교육의 중요한 패러다임인지, 학교 현장에 왜 도입돼야 하는지를 강의할 예정이다. 조숙경 교수는 “현재 학교 교육과정에서 과학은 이미 확립된 지식 위주이며 사람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재미없는 과학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주로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강연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우리 교육청의 교육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 교육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직원들이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소양을 갖추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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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 진행[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월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3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금호중앙여고와 전대사대부고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말바우시장 곳곳을 살펴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장보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정선 교육감도 행사를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을 지켜보며 이를 격려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장보기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정리 및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9월 한 달 동안 초·중·고 15교 1,000명의 학생들이 양동시장,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봉선시장, 산수시장, 운암시장, 월곡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전대사대부고 정여진 학생은 “말바우시장으로 오세요. 바로 여기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날은 2, 4, 7, 9일 넘치는 인심은 보너스입니다”로 체험 소감을 말바우시장 오행시로 지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장소개와 안내 등 체험 교육에 도움을 준 시장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생들도 전통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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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정이 있고 평온한 추석 연휴 보내[더코리아-광주] 광주지역은 6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 등을 이용해 13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11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동안 올해 설 대비 14만여명 증가한 254만여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 2023년 추석 수송인원 현황(9.28.~10.3. 12시기준) : 총 2,542,836명(귀성 1,398,704명, 귀경 1,144,132명) ※ 2023년 설 수송인원 현황(1.21.~1.24. 12시기준) : 총 2,395,887명(귀성 1,254,913명, 귀경 1,140,974명) 연휴기간 21만여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29일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30일에 절반 이상인 12만2000여명이 몰렸지만 지원15번, 용전86번, 518번 3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 운행하고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이 현장에 배치돼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 응급실 운영기관 4곳을 지정·운영해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병·의원 126곳(1일 평균) ▲휴일지킴이 약국 140곳(1일 평균) ▲보건소(선별진료소) 5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교통안전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주유소 243곳과 LPG충전소 52곳이 정상 영업했으며, LPG 판매소 39개소도 권역별로 해당 일에 영업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 12건 ▲교통사고 54건 ▲구조‧구급 1149건(3일 12시 기준)이 발생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였으며, 각종 구조·구급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3개 분야 10개 항목 45개 과제를 추진했고 연휴기간 6개 분야(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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