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20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3만 3000㎡ 규모의 사과농장에서 적과작업을 도왔다. 특히 코로나19를 총괄 담당하는 부서로서 코로나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힘겨운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과 관계자들과 부족한 일손을 해결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구례마을 황복자 씨는 “지금이 사과 적과작업이 한창 진행되어야 하...
[더코리아-전북 진안]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김치외2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동향면 협의회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단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령의 인구가 많은 동향면은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과 함께 어르신 목욕동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박관우 회장은“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이 진안고원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농가 맞춤형 현장교육에 나선다. 20일 조공법인에 따르면 마령면‧주천면 수박 공선출하회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수박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진안고원 명품수박 생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진안군의 수박 공선출하회 조직은 10개 조직에 104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농가의 올해 예상 재배면적은 75ha로 전년 49ha 대비 53%나 늘었으며, 45개 신규 농가도 있어 현장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장 교육은 강...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이 마이산 토탈관광체험센터(가상체험놀이터)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위탁운영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5월 27일 진안군청 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공개입찰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행능력평가(80점)와 가격평가(20점)로 제안 입찰자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자를 우선 협상 적격자로 선정한다. 위탁운영자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관광과 관광시설팀(063...
[더코리아-전북 정읍]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시청에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이불로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 100세대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된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미래 지향적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망 회의에는 각 과정 관련 채용 기업과 전문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의 인사담당자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2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취・창...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고수온과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내수면 양식 어가에 양식생물 입식과 출하·판매 신고서 제출을 당부하고 나섰다. ‘자연 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자는 입식과 출하·판매 신고서에 매매 전표, 수산 종자 구입·생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입식 미신고 어가는 태풍, 폭우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조사...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본격화한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주민건강 보건과 복지증진, 마을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디자인과...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 재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선진 안전 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 재해 제로(ZERO)화 실현’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안전 수칙·절차 준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중...
[더코리아-전북]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3일과 25일,‘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MZ세대 유입에 따라 기성세대와 조화로운 조직생활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인사·노무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하여 인건비 신청 및 서류 제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별도의 사업 누리집 프로그램*을 구축 함에...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유행상황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 4주 후(6.20) 전환 여부를 재평가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일반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4.25)했고, 격리의무는 4주간의 이행기(4.25.~5.22.) 동안 유지했다. 그러나 일 평균 전국 3만 명대 발생 지속, 확진자 감소폭 둔화, 인구이동량과 감염재생산지수 상승, 신규변이의...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하고 21일(토) 전북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효행 부문에 송민권(전주서중, 만14세), ▲선행 부문에 배현호(전북유니텍고, 만16세), ▲면학 부문에 박주영(전주대, 만20세), ▲국제화 부문에 윤나연(지역활동가, 만24세), ▲장애 부문에 소정훈(군산대, 만23세) 등 총 5명이다. 전체 6개 부문 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