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한국도자재단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 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에서 봄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자연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봄꽃의 아름다움이 도시 곳곳을 물들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매년 봄이면 사람들은 꽃을 보며 즐거움을 누리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는 현장에서 봄의 매력을 만끽하는데요,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부터,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진달래, 아름다운 허브와 철쭉까지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봄꽃 ...
지난해 열린 양천구 가을문화축제 중 락페스티발 [더코리아-서울 양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문화매력도시’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획일·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3월29일부터4월4일까지함양군문화예술회관2층전시실에서기획전시‘4인4색展’을연다. 이번4인4색전은김향순천연염색,이희권서양화,박기자수채화,강봉주한글서예등함양미협소속4명의작가가참여하는전시회로다양한시각예술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는특별한전시회가될것으로기대된다. 김향순작가는천연염색을소재로천연염색실로자수를하여사물을표현한‘전통과현대’라는작품을선보이며,이희권작가의‘가이아(GAIA)’는자연과인간이서로간의다툼없이협력하며살아왔던조상들의지혜와얼이깃든생활도구를통해본인의회화기법으로표현한다양한작품을제작하였다. ...
[더코리아-경기 여주] 봄을 알리는‘제8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2024. 3. 29. (금) ~ 3. 31.(일) 3일간여주시 흥천면 귀백리168-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8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흥천면 귀백리와 율극리,상백리 일대에서 ‘즐겨 봄,느껴 봄,함께 해 봄’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그리고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벚꽃요정 선발대회,어린이 동시쓰기,벚꽃길 인생네컷 포토존 등 벚꽃과 어우러질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2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부단체장,전남도갯벌관리위원,어업인 대표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 추진 사업과...
[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인 가평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15만 원 이상 사용 시 인센티브로1만 원을 최대4회에 걸쳐 지급하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21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홍보용QR코드에 접속해 지역화폐 카드를 신청 발급받아야 한다. 이...
노란 수선화 언덕이 아름다운 서산 유기방가옥 한동안 봄꽃 하면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동백꽃과 매화, 벚꽃 정도를 떠올렸다. 몇 년 새 풍경을 상품화하는 경관 농업이 관심을 끌고 대규모 유채꽃 단지와 청보리밭, 매실 농장 등이 인기 관광지가 되면서 봄빛이 다양해졌다. 수선화의 아름다움도 재발견됐다. 특히서산 유기방가옥(충남민속문화재 23호)은 고즈넉한 한옥과 노란 수선화를 가득 심은 언덕이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영롱한 빛깔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수선화 수선...
용궐산하늘길에서 바라본 섬진강. 수려한 암반 너머로 유장하게 흐르는 강이 일품이다. “지난 주말에 왔다가 차 막혀 되돌아갔당께. 다시 오길 잘했구먼. 절경은 절경일세.” 광주에서 온 나이 지긋한 부부가 유장하게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자못 감격한 어투로 말을 잇는다. 지난 4월 개장한 용궐산하늘길은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해 순창의 최고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용궐산치유의숲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용궐산하늘길 용궐산하늘길 들머리는 용궐산치유의숲이다. 이곳 널찍한 주...
[더코리아-서울] 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철 지역 축제도 앞당겨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봄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인파를 감지할 수 있는 드론과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축제별 세부 안전관리대책을 사전에 수립‧점검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인파감지시스템을 구축‧운영해왔다. 오세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