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가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관계맺음과 생태의 인문학-포스트 팬더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문대학 김남주기념홀과 광주시내 일원, 그리고 온-오프 라인에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삶의 지형이 요동치는 대전환기에 우리 삶의 지반과 세계의 변화를 넓은 시야로 들여다보는 강연회가 김남주기념홀에서 3차례 열린다. ▲10월 24일 오후 1시 개막선언 및 축하 ...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상어란 열대어, 비단잉어, 금붕어 등 수계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 보고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일정한 공간에서 사육이 가능한 생물을 일컫는다.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관상어산업협회, 관상어양식어업인, 수족관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 관상어...
[더코리아-전남 장성]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성 백양사에서‘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주는 선물–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로 오는29~30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이후 무려4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고적이다.외국에 견줘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백암산이 에워싼 사찰 풍경은 평생 뇌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다. 사계절이 전부 아름답지만,많은 이들은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을 최고로 친다.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비서 ‘구삐’의 가입자 수가 10월 13일에 1,500만 명을 돌파하여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속 행정비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2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약 5,162만 명) 대비 29.0% 국민비서는 2021년 3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기간, 교통과태료 등 내게 필요한 생활정보 27종을 알려주고 있는 정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로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
여행 중 듣는 음악은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그 음악을 다시 듣는 순간 여행지에서 마주했던 좋은 기억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때문이다.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맑은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 알록달록한 풍경들이 힐링을 선물한다.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들으며 여행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어쩌면 지쳐있는 모습이 아닌 새로운 자신과 함께 인생곡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근대 국악의 아버지를 만나다 평택 지영희국악관 ‘지영희 국악관’은 근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소개하는 전시...
경기도에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장소가 있다. SNS 등을 통해 유명해진 일명 핫플레이스를 시작해 옛 유물들과 거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유적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유명 관광지 등 그 종류만 해도 다양하다.그중 숨겨진 맛집, 골목 등을 찾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지역의 차별성·특수성을 반영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을 육성하고 있다.관광테마골목이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 등을 일컫는다.2022년 현재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안산시 소재 유리섬 미술관의 실내 모습.©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가 오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 35곳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할인 혜택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의 날 주간에 해당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준다. 기존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은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인...
정호승 시인이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권한 선암사 해우소 가을은 감성의 계절이다. 괜스레 설레고 괜스레 쓸쓸하다. 그런 날은 정호승의 시 한 편이 선물이고 위로다. 〈선암사〉는 이리 시작한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시인의 말을 따라 순천 가는 기차를 탄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KTX로 약 2시간 30분 거리다. 정호승이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를 낸 때가 1999년, KTX가 다니기 전이다. 시인은 긴 시간 공들여 기차를 타고 선암사에 갔으...
2013년 전남 순천에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다. 440만 명이 다녀간 국제정원박람회장은 순천만정원으로 바뀌어 변함없이 축제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오는 8월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지정되는 국가정원 1호다. 정원을 주제로 국제박람회를 연 곳인 만큼 더욱 아름다운 정원의 자태를 뽐내지 않을까?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다. 순천만정원은 지금 더없이 화사한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될 순천만정원의 봄을 만나본다. 수목원전망지에서 본 순천...
달력을 보니 2022년도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이토록 짧은 가을을 붙잡아두고 싶은 당신에게 매력 넘치고 향기 가득한 경기도 가을축제를 권한다.선선하고 활동하기 정말 좋은 가을, 지금 이 시간에도 가을은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 이토록 소중한 계절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향기 넘치는 곳으로 지금 바로 떠나자. 올해 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는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10월 23일 열린다.©경기관광공사 ■ 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축제를 다니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그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만큼 유서깊게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