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연천을 북한과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연천은 구석기 당시 한반도 최초의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의 거주지이자 그들이 남긴 주먹도끼가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역사의 장이기도 하다.또한 최근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 일대를 연천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캠핑과 힐링의 메카로도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이외에도 연천에는 소소하게 힐링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많다. 그곳은 바로 오늘 소개할 ‘임진강 댑싸리공원’과 ‘경원선 철도중단점’이다.■ 임진강 댑싸리공원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국내 최...
“일하면서 쉰다고?”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던 ‘호캉스’도 옛말이 됐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케이션’(Workcation)이 뜨고 있다. 휴가지가 아니어도 집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이다.이에 경기도 내 ‘워케이션’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일하고 휴가도 즐긴다…새로운 관광 문화 겸 근무 형태‘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데, 코로나19로 재택이나 원격근무가 늘면서 새로 생겨난 ‘문화’이다. 이는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일컫는다.무엇...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내 관광 콘텐츠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미션과 체험을 접목하여 만족도를 높인 투어를 선보인다. © 경기관광공사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지맵(G-MAP) 투어’ 160명 모집요즘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후기를 꼼꼼히 읽고 현장을 방문한다. 그만큼 SNS를 통한 파급력은 크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방문한 후 사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가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지역 방문과 체류 관광 유도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여행 ...
[더코리아-서울]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흩날리는 낙엽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다가오는 주말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자연 명소‘한강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가을 생태프로그램숲놀이,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한강페스티벌–가을」의 일환으로,축제 기간인10월1일부터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 취업ㆍ창업 상담과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가을편」을 9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 주관,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산림 일자리 박람회는 상반기 봄편(4.29)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산림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취업·창업 준비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가상공간(6개 숲)에 산림 ...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유난히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화창한 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가득한 거창 감악산에 올라 보자. 산이라고 해서 힘들게 등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산 정상까지 난 임도를 따라 쉽게 감악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정상 풍경 거창 감악산은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등 인접한 산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정상부에 핀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유명해지면서...
술이 샘솟던 마을에 젊은 달이 솟았다. 초록 산과 푸른 강은 붉은 파빌리온과 하나 되어 장쾌한 풍경을 이뤘다. 모여든 청춘은 저마다 인생샷을 손에 쥐었다. 덩달아 영월도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한껏 젊어졌다. 세련되고 모던한, 아름답고 우아한, 멋지고 포토제닉한.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우리가 몰랐던 영월을 만났다. 늦가을이 한창인 판운 섶다리와 메타세콰이어길도 이 여정의 주인공이다. 붉은 파이프로 만들어진 젊은달 와이파크 정문. 붉은 대나무 지나 별 소나기 내리는 우주로, 젊은달 와이파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화려한 단풍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는 11월은 가을의 끝자락이자, 초겨울이 시작되는 달이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올해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속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추천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집(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걷기여행길 5선 1.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
[더코리아-경기 가평] 예전부터 대학생들의 MT 성지이자 나들이 성지로 유명했던 가평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도 높고, 가평역 경춘선이 개통된 이래로 매년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 됐다.오늘은 가평이 자랑하는 자연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호명호수공원’과 ‘연인산도립공원’이다.■ 호명호수공원 호명호수공원의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