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갯길 시흥 52코스는 안산과 시흥을 잇는 산책길로, 오이도 빨강등대를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섬, 곶, 항구, 해안선 등에 설치해 놓은 배의 항로 표지등인 ‘등대’(燈臺). 어디를 가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이도 빨강등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경기둘레길 경기갯길 시흥 52코스는 안산과 시흥을 잇는 산책길로, 이 코스에선 인증사진 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둘레길 시흥 52코스…바다로 뻗은 길을 바람과 함께 걷자!이 코스의 주제...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바로 ‘바다’다. 더욱이 휴가시즌이라면 바닷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파들로 가득차곤 한다. 특히 동해안쪽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른바 핫플레이스기도 하다.이러한 인파를 뚫고 바다에 가려면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바다를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이런 사람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에서는 올 여름 방문하면 좋을 근거리 바다 여행지를 소개했다. 장거리와 많은 인파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해보자.■ 김포 애기봉 김포시에 자리하고 있는 애기봉은 현재...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4일(목) 현지 영화전문 언론인 및 문화계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현지 배급사 씨네아트(Cineart)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브뤼셀 시내에 위치한 시네마 팔라스(Cinema Palace)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오는 10일 벨기에 전역 22개 도시 총 31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언론 대상이기도 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지난 5월 깐느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현지 한...
[더코리아-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몽유적지에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연도 항구 마을 전경 바깥 외(外)에 안개 연(煙).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란 뜻이다. 충남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외연도는 실제로 안개에 잠겨 있는 날이 많다. 그러다 문득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238m)과 울창한 상록수림, 알록달록한 외연도몽돌해수욕장 등이 마술처럼 나타나 동화 속 풍경을 이룬다. 대천항에서 외연항을 오가는 여객선 외연도로 향하는 뱃길은 대...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제주도는 참 신비한 섬이다. 해마다 서너 차례 제주에 가지만, 똑같은 모습을 만난 적이 없다. 바다는 바다대로, 뭍은 뭍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르다. 유명 관광지에서 한 발짝 벗어나 마주치는 색다른 모습은 가슴 찡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제주가 품은 다채로운 모습 가운데 올여름 꼭 가봐야 할 곳을 꼽으라면 우도다. 길이 3.8km, 둘레 17km에 불과하지만, 제주도에 딸린 62개 섬 가운데 가장 넓다. 또 제주도에 속한 8개 유인도 중 가장 제주다운 모...
뜨거운 여름,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계곡 트레킹이다. 산줄기가 꼭꼭 숨겨둔 깊고 깊은 물줄기를 따라 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에 땀방울이 절로 식는다. 포항 내연산 청하골이 주인공이다. 사실 여름 산행은 고생이다. 뜨거운 태양이 버티고 있으니 어디를 가도 덥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만이 소중한 이때, 산행에 나선다는 생각만으로도 땀이 차오른다. 그건 그대가 나무없는 능선을 ‘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숲에 안긴 산길은 생각보다 시원하다. 여기에 물줄기까지...
[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장르 간 협업과 실험으로 펼쳐 보이는『2022 남구 청년예술제』에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남구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가 들에게 상호 네트워크를 늘리고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의 가치와 즐거 움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 많은 공연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공연 축제와 대학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25일(월),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에 배우 오영수 씨를,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에 안무가 모니카 씨를 위촉한다. ‘한국 공연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오영수 씨는 1967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입단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학로를 중심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20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에 등장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보호수)에 대한 실제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하기로 했다. 드라마에 실제로 등장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창원시 보호수)는 주변이 탁 트인 마을 산정에 우뚝 서 있으며, 수령은 약 500년 정도, 수고(나무 높이)는 16m, 가슴둘레 6.8m, 수관폭(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 폭)이 27m 정도로, 팽나무 중 비교적 크고 오래된 나무에 속한다. 드라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