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퓨전 융합 공연 ‘어메이징 판타지쇼’를 유·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둘기와 지팡이가 나타나는 마술, 특수효과를 사용한 초대형 비눗방울, 아프리카 밀림의 동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참여 가족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도서관 누리집 접수 결과, 80명 모집에 146명이 신청하여 개시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공연 당일 불참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금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탄소중립 뮤지컬, 11월 동화 뮤지컬 등 총 3번의 공연을 운영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은 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운영으로 문화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