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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풍남초, 우주만큼 힘들고, 할머니처럼 허리도 아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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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풍남초, 우주만큼 힘들고, 할머니처럼 허리도 아팠지만

풍남초, 쓰담달리기 실시

[더코리아-전남]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5월 17일, 전교생이 미르마루길과 남열리 해수욕장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 달리기)를 하였다. 이는 내 고장 탐색과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행사 전에 학생들은 개인별로 집게랑 장갑, 쓰레기봉투를 챙기고 각자 텀블러에 물을 담았으며, 학교에서는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하였다.

용바위에서 출발하여 사자바위를 거쳐 우주발사전망대까지 4km를 걸어가면서 쓰레기를 줍다 보니 중간에 힘들기도 했지만, 도착하여 남열리 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을 때는 꿀맛이라 많이 먹고 다시 열심히 바닷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2학년 신주희 학생은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버린 것 같다.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환경이 오염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산에 오를 때는 우주만큼 힘들었고, 쓰레기를 주워 할머니처럼 허리도 아팠지만 내가 쓰레기를 주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라고 말하였다.

단순히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경험하면서 고장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아차리고, 생태 감수성 함양은 물론 학생들의 체력까지 향상된 의미 있는 활동 덕분에 풍남초 학생들은 환경 지킴이로 제 몫을 다하리라 기대한다.

 

바닷가에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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