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8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접견실에서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그린몰드(대표 김연식)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인적·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 협력,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기관, 기업체 등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면서 “특히 제조업체와의 협업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이상적인 현장 실무형 교류모델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연식 대표는 “기존에 지역혁신플랫폼사업과 LINC 3.0 사업을 통해 광주대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학생들이 사업 모든 과정에 참여해 수익까지 창출하는 취·창업 연계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산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