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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가족 799명,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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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장애인 가족 799명,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깜깜이’ 운운하며 장애인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후보, 자격 없어”
“공존·희망의 미래교육 펼칠 검증된 후보, 적임자는 오직 김석준”

부산 장애인가족 김석준 지지선언.JPG

 

[더코리아-부산] 장애인 부모회 도우경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장애인 가족 799명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애인 가족들은 “아이를 학교에 맡겨둔 부모이자 장애 자녀를 둔 우리는 더욱 위축되고 스스로 ‘을의 위치’를 자처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이 두려워 많은 시간을 망설이다 마침내 용기를 내어 오늘 지지 선언의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장애인 가족들은 “부산교육을 ‘학력 깜깜이’에 비유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노골적 비하를 서슴지 않는 상대 후보는 장애·비장애시민이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감이 될 수 없다”며 “우리 799명의 장애인 가족은 줄 세우기 교육과 장애인 비하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하윤수 후보는 이미 교육자나, 교육의 수장으로 타당치 않다고 판단해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들은 “아이들은 배움이 즐거워야 하고, 학교 가는 길과 친구와의 어울림이

   

매일 신나야 한다”며 “시험성적이나 점수로 서열을 정하게 되면 친구들이 경쟁의 상대가 되고,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돌아다니며 쉼과 여유를 갖지 못해 스스로 꿈을 찾아가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장애인 가족들은 “배움이 즐겁고,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통합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위해 김석준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난 8년간 이미 검증된 실력있고 든든한 김석준 교육감 후보를 온 마음을 담아 지지하고, 당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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