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억 원 규모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른 구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부는 보증금 1억5천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청년은 보증금 1억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에서 제외된 연 소득 9700만 원을 초과한 신혼부부와 연 소득 4000만 원을 초과한 청년 등 틈새계층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는 총 164가구에게 1억6120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시행 과정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기준을 개선했다. 서울시 지원사업은 주택 보증금을 기준으로 삼아 7억 원(신혼부부)·3억 원(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강남구 지원사업은 주택 면적을 기준으로 삼아 85㎡(신혼부부)·60㎡(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청년세대 중 서울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고 보증금은 3억 원 미만이나 주택 면적이 60㎡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보증금 기준을 추가했다. 신청자는 주택 면적과 보증금 기준 중 자신에게 유리한 기준을 선택할 수 있어 수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 부부로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이거나 보증금 7억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준 단독 거주자로 ▲연소득 4,000만원~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공고일 기준 관내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60㎡ 이하이거나 보증금 3억 이하)에 신청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구는 올해 신규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전년도에 이어 연장 신청하는 대상자는 후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예산을 초과해 신청인이 많을 경우 가점 배점표로 계산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매년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지원금은 서류 접수와 심의를 통해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주택과(☎3423-60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주거 안정과 자립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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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기업의 도약을 위해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2024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신청을 6월 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투입, 3개 분야로 나눠 참여 접수를 받...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전북투어패스가 6월 30일까지 동참해 도내를 비롯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30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 기간(6.1.~6.30.) 중 해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북투어패스(1‧2‧3일권/카페 플러스권)를 구매하면 최대 4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1일권: 34%, 2일권: 41%, 3일권: 46%, 카페 플러스권: 23% 할인 전북투어패스는 24시간 또는 48~72시간 동안 전북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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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 이하 위원회)가 자치경찰이 걸어온 3년의 시간을 되돌아봤다. 위원회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위원회 사무국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치안협력단체, 현장경찰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임기를 마무리하며 전북자치경찰 3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서 자치경찰 제도개선과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 과정과 노력을 다룬 언론자료를 함께 보며 참석자들간 소회를 나누고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과제에 대해 소통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