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남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경옥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을 비롯해 전남새마을부녀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21세기가 여성의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대답게 새마을 단체 중에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세대를 이어 계속 발전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전남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변함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