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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역주민 일상회복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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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세종·충남 지역주민 일상회복에 최선을!

육군 제32보병사단 신속한 TF구성,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모든 역량 집중

32사단 장병과 53군지단은 세탁트레일러를 이용하여 공주시 수해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하고 있다..jpg

 

[더코리아-세종] 육군 제32보병사단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레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2사단 주도하 7개 부대가 ‘호우피해 복구 작전 TF’로 편성되어 복구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


* 대규모 피해발생 지역 복구에 최적화된 세탁트레일러, 제독장비, 급수차, 의료지원 등 32사단과 특전사를 비롯한 제 분야 부대로 편성된 육군 TF

 

 32사단 포함 8개부대로 이루어진 TF는 공병부대와 화생방부대의 장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굴삭기, 덤프트럭, 세탁트레일러, 제독차, 급수차 등 장비와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을 지원받아 6000여 명으로 편성되었다.

 

 충남 지역에는 지난 14일부터 500mm가 넘는 집중폭우로 금강 및 지방하천의 물이 범람하여 주택과 아파트, 농경지와 축사,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토사가 흘러내려 가옥을 덥쳐 삶의 터전과 농지를 하루아침에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32사단은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즉시 복구가 제한됨을 알고 먼저 피해지역에 대해 필요한 소요를 지자체에 문의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파악하고, 병력과 복구장비를 신속히 세트화 할수 있도록 상급부대에 건의하고 최단시간 내 대규모 장비 및 병력의 집중하여 투입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였다. 이는 국민의 군대로써 군의 ‘사전조치’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32보병사단은 16일부터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된 지역은 210여개소이며 투입된 인원은 약 5000여명과 장비 90대이다. 우선적으로 피해지역에 투입되어 가옥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물이 범람하여 침수된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비하였다. 이후 TF의 병력과 장비가 지원되 물에 젖은 이불과 옷을 세탁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신속히 세탁 및 건조하고, 시름에 빠진 수해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방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이동전개형 트레일러 4대와 군의관을 지원하여 진료했다.

 

 또한, 축사에 싸인 도사와 오물 찌꺼기 등을 제거하고 축사에서 야산으로 탈출한 소 500여마리를 안전하게 축사로 이동시켰다.

 

 이번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정광훈 중령은 “우리 32사단 전 장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해 복구에 매진하여 하루 빨리 주민들이 생활터전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32사단TF는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수마로 상처입은 국민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호우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32사단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인해 무너진 방벽을 다시 쌓고 있다..jpg

 

32사단은 전방에 배치되어 있는 이동진료 트레일러를 전개하여 수해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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