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 교육정책연구소가 2024.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을 운영한다.

3월 5일(화) 개강식을 갖고 오는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는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과정에는 도내 초·중등교원 9명이 참여해 ‘글로컬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및 현장지원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교사는 앞으로 1년간 교육정책연구소에 파견돼 △ 미래역량 중심 교육 전환을 위한 전남교육 정책 연구 △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 티칭을 넘어 코칭으로 가는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등 3개 과제에 대해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연수 기간 공청회, 토론회, 워크숍, TF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며, 수료 후에는 전남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활동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교육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9명의 특별연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는 연수의 목적과 운영 방법, 연수생 복무, 연구과제 수행 방안, 연간 교육과정에 대하여 사전협의 등이 이뤄졌다.

오은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은 전남교육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안하는 교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 한 해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담당 연구사,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 옆에 앉아 계신 파견교사들과 협력적 소통으로 교육정책 연구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