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국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만 4골을 기록하며 아주 순조로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11분 황의조의 첫 골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쉴새 없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원두재가 두번째 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 황의조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반 3대0의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전반 38분 온두라스의 멜렌데스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며 승기는 더욱더 대한민국에게 기울었다.

 

후반 51분 황의조가 바로 헤트트릭으로 상대편의 골대를 흔들었고, 후반 56분 황의조와 이강인이 교체하며 대한민국의 기세를 더욱 더 몰고 갔다.

 

후반 63분 김진야의 다섯번째골, 그리고 81분 이강인의 마지막 여섯번째 골을 연이어 기록하며 온두라스를 상대로 완전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총 3차전의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경기는 7월 31 토요일 오후 8시에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