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수학문화관이 KRI한국기록원과 미국 WRC(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수학 단일주제 최대규모 건축물(The largest museum on the single subject of mathematics)’인증을 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3일 오후 2시 하윤수 교육감, 박형준 부산시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덕은 KRI한국기록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수학문화관 세계기록인증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수학문화관이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대중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기록인증 경과보고, 기록인증서 수여, 세계기록인증 기념식,부산수학문화관 관람 순으로 진행하며, 부산수학문화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athbusan)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부산수학문화관은 22년 개관해 현재 관람객 6만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학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