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수영)은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일로읍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낙엽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로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로읍사무소 사거리를 중심으로 낙엽이 많이 떨어진 대로변의 골목 쓰레기들과 낙엽을 치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복례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철 도로변에 쌓인 낙엽은 통행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한다고 들었다”며 “이번 봉사로 안전하고 깨끗한 일로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주말에 내린 눈과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도 불구하고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애써주신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일로읍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