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의용소방대 ‘마을지킴이’와 함께 구례군 산동면 한천마을을 방문하여 주택화재 예방활동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마을지킴이는 노후 단독주택 거주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마을지킴이는 구례군 한천마을 19가구를 방문하여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경보감지기) 설치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건강 상담 및 기본생활의료 서비스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순찰대는 4월부터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와 협업하여 7개마을 37가구를 방문해 703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마을지킴이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