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관영 도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5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900여 명 도청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이 있는데 가정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스스로 휴식도 잘 챙기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5월말 부처 예산이 마감되는 만큼 그동안 해왔던 여러 일들을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평소와 다른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며 “공무원은 행동에 관해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민감하게 보고 받아들여서 행정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MIN 대표가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민 대표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러한 정치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정치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탈냉전과 세계화, 신냉전과 블록화 등을 거치며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어 왔으며, 과거 신학, 철학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 디지털의 시대로 전환된 이후는 기술과 과학이 그 우위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950년대~1970년대는 생존의 시대, 1980년대는 민주의 시대, 1990년대~2008년대까지 개방의 시대에 이어 2010년 이후 공정의 시대를 거쳐 2022년 이후는 자유의 시대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시대정신은 그 시대에 당면한 문제에 대한 회의에서 비롯됐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치나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소통의 날 행사는 전 직원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매월 개최하고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3일 오후 2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처용心’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오천 년의 역사를 지닌 설화 ‘처용가’를 현대적으로 수용한 독창적인 ‘처용무’ 공연이다. ‘처용가’는 통일신라 시기 전해오는 향가이며, 처용은 역신에게 아내를 빼앗기고도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 관용의 상징으로 전해오는 인물이다. 또한 국가무형유산인 처용무(처용가면을 쓰고 추는 궁중무용)를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창작 안무와 음악을 더하여 선보인다. ...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28일 연천읍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2024 연천군수기 게이트볼대회’와 함께 게이트볼 전용 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연천군 내 각 동호회 15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대회 우승은 노동클럽 B팀이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게이트볼 전용 구장 준공식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천군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연천읍 게이트볼 전용 구장은 인조잔디로 조성된 경기장과 관...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30일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합동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 화상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과 화상병 증상을 조기확인 및 방제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은 5월 정기예찰에 앞서 과수 생육 전 감염원 사전제거를 위해 1~4월 수시 예찰을 했으며, 화상병 예방적 차원의 3차 약제 방제까지 완료했다. ...
[더코리아-경기 연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대인관계 개선 및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성강화 프로그램 ‘별에서 온 나’,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 학교, 273명(4회기, 총1,0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261명(4회기, 1,044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 미산면은 30일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마전리 한성남 이장은“주민곁에 더 가까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하던 중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
[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총 8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은 범국가적으로 지자체별 점검대상을 선정해 진...
[더코리아-경기 연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 행사를 2회 진행하였는데,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자문위원님들께서 많이 호응해 주셔서 올해도 진행해게 됐다. 직접 작품...
[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
[더코리아-전북 전주]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일 바쁜 일상 중 힐링이 필요한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17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개선들 돕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속에 △스마트 쉼, ‘과의존’ 예...
[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새ㅍ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단녹지-산업용지 맞바꿈을 통한 적기 투자 지원’ 등 총 3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마다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신규사례 40건과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 35건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의 사례 3건이 신규사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야영장 등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야영장 및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용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이 많아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은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이에 연구원은 본격적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지하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울산 관내 주요 야영장 및 캠핑장의 지하수 ...
[더코리아-울산] 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대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층 화장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인명대피와 유도, 자위 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 훈련계획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된다. 또한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119 신고요령과 대피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교육 등도 진행한다. ...
[더코리아-울산]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울산 중구 장생경로당과 우정어르신집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유곡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