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천고등학교(교장 최은정)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올바른 저작 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5월 7일(화)부터 5월 9일(목)까지 3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부 학생들의 주관으로 포스트잇에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내용 중 인상깊은 구절과 이유를 써서 독서나무에 붙이기, 제시된 이모티콘을 보고 책 제목 맞추기, 북박스가 만든 저작권 초성 퀴즈 풀기,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부모님, 선생님, 1년뒤 나에게 편지쓰기, 북박스가 제시한 신간도서 제목으로 n행시 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독서라는 활동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고 도서관에 와서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북카페 음료를 제공하여 환경 보호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은정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책과 항상 가까이 하면서 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고, 책을 통해 세상과 또한 사람들과 연결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