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9월~11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하여 학년별로 주제를 정하여 기후 환경 생태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 가운데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이뤄졌다.

학년별로 주제를 정하여 진행했는데 1학년은 ‘녹색 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 환경과 관련된 식물의 중요성 알기, 나만의 화분 키우기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화분을 키우면서 식물이 가져다주는 이로움에 대해서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2학년은 ‘나도 환경운동가’라는 주제로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할 일을 알아보았으며, 제로웨이스트 활동으로 재사용 밀랍랩 사용하기, 멸균팩 재활용하기, 친환경 나무 칫솔 만들기, 양말 목공예하기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3학년은 ‘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음식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급식 다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교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4학년은 ‘나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법’을 주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수세미 열매 관찰하기 활동을 하였으며,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5학년은 ‘우리 교실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쓰레기 분리 배출 생활화하기 활동을 하였으며,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나비아 모스 이끼를 키워보았다. 6학년은 ‘쓰레기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활동을 하였으며, 리싸이클 D.I.Y. 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OO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나 가정에서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해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