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평택]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 ‘런닝맨·T.M.I’가 지난 9일(토)에 평택시 서부권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했다.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 ‘런닝맨·T.M.I’는 서부권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하여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청소년 권리, 기후위기 대응 등 평택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 소속 백제왕 청소년은 “청소년 공론장을 통해 다른 기관 청소년들과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우리들의 의견이 평택시에 반영되어 청소년들이 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청소년 공론장과 추후 진행될 청소년 종합토론회, 청소년 정책보고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실현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평택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