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2회 개최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이번 주 토요일 10월 7일부터는 저녁 7시·9시로 공연시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상설 드론라이트쇼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특히 지난 추석 연휴 ‘한국의 미’ 특별공연에서 전국 최대 규모 드론쇼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1,700대의 드론으로 역대급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먼저 오는 10월7일 ‘SUP 세계대회’ 공연은 해양스포츠의 메카 광안리해변에서 펼쳐지는 2023 APP 월드투어 ‘부산 SUP오픈’ 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10월14일 ‘아기공룡 둘리’ 공연은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90년대의 향수와 문화를 추억하며 귀여운 둘리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21일 ‘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해변 도서전 주제인 ‘책의 바다 원더랜드’를 담았다. 10월28일 ‘뿅뿅 광안리 오락실’ 공연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오락실 게임이 광안리 밤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해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멋지고 환상적인 공연을 준비하였다. 가족과 함께 드론라이트쇼 공연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