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의 3학년 과수경영과 창업동아리 ‘for you팀’ 학생들이 지난 9월 27일(수),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해 보은 소재의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 직접 재배한 포도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활동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계획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계획하였으며, 농창업을 준비하는 3학년의 시기인 만큼 직접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재배, 판매 활동에 더하여 기부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영농의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물 재배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부를 통하여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졸업 전까지 열심히 영농 기술을 익혀 더 많은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영농 CEO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