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왕조초등학교(교장 임덕희)는 10월 10일(화), 10월 11일(수) 2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의 얼과 지역의 전통예술을 배우는 2023. 왕조전통예술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전통예술놀이 한마당은 지역의 전통놀이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줄타기, 버나돌리기, 전통협동놀이 체험과 국악 연주, 국악극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놀이 활동들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특히 환경 국악극 「아무도 안보겠지?」 관람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의 전통예술과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환경 인식개선과 전통문화예술 소양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교학생회장 6학년 최영훈학생은 “지난 추석 명절에 학생회에서는 「전통 놀이 한가위 행사」를 열었고,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나누었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더욱 알게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덕희 교장은 “전통예술놀이 한마당을 통해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전통예술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여 우리 왕조어린이의 알찬 실력과 감성 함양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