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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교향악단 여섯 번째 콘서트시리즈, 오는 19일 열려…고전파 작곡가 음악으로 가을의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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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교향악단 여섯 번째 콘서트시리즈, 오는 19일 열려…고전파 작곡가 음악으로 가을의 정취 만끽

과천시립교향악단 6번째 콘서트시리즈, 국내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하모니로 그려보는 가을 산책

자료사진_과천시립교향악단(연주회 모습).jpg

 

[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안두현)의 여섯 번째 콘서트시리즈 ‘Classic Promenade’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전파 작곡가 베토벤, 모자르트, 하이든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인류를 창조하기 위해 제우스로부터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인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서막으로, 모차르트만의 화려한 리듬과 기교가 돋보이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를 국내외 왕성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함께 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하이든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그의 고별연주회에서도 연주되며 고전주의의 원숙함을 보여주는 ‘교향곡 104번 런던’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1위,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으며,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안두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의 깊이있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고전주의 위대한 작곡가의 불멸의 작품을 만끽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gcart.or.kr)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시리즈 6(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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