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보환)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가위 추석송편 정나눔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해 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돌봄이웃에 250세대에게 송편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위보환 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고 정다운 명절이 추석인데 이런 추석에 소외될 수 있는 돌봄이웃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돌봄마을 농성1동에 걸맞게 따뜻하게 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성1동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에 떡국떡·송편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봄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을 나누는 마을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