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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원초, 꿈을 키워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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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진원초, 꿈을 키워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박태영 중령, 모교 방문 강연

[더코리아-전남] 스승의 날을 맞아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 졸업생인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박태영 교관이 모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은사를 기억하던 박중령과 학교 교직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박중령의 조종사에 대한 꿈은 국민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과학 경진대회 글라이더 날리기를 준비하며 들었던 “넌 멋진 조종사가 될 거야!”라는 담임 선생님의 한마디 칭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키워 온 조종사의 꿈은 30년이 지난 지금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조종사를 양성하는 교관까지 이어졌다.

 

박중령은 1시간 정도 이어진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후배님들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문제은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배가 직접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선생님과의 추억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함께 들었던 교사들에게는 스승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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